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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넹키 그는 신이 아니다~~~~!!!! 2013/06/18 19:57

화강

18일 코스피 시장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버넹키 그는 신이 아니다 ~~

사태별 가능한 대책 을 지금 마련하라

양적 완화 가 안오면

시장은 자율적 양적 완화를 시켜버릴 것이다

그것은 세계 시장의 주가 추가 폭락이다

~~~~

외인 포지션이 상방이면 상방으로 가는 거다 하방이면 하방으로 가는거고 ~!

상황의 본질을 바로 봐야 한다

지수 2.000 에서 1.880까지 버넹키 때문에 내렸는가~~~!!! ????

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지표 호조와 FOMc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 등 3대 지수가 장중 1% 넘게 올랐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로 상승폭을 줄였다.

시장은 FOMC 이후 글로벌 시장을 흔들었던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FOMC를 향한 눈=이번 FOMC에서는 양적완화 축소를 확정하거나 큰 변화 없이 투자자로 하여금 9월 이후 축소 시기를 가늠하게 만드는 안 등이 거론될 수 있다.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9월 이전으로 빨라진다면 이는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주가 약세가 9월 축소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인데 이보다 빨라진다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 외국인의 매도 확대와 약세를 더욱 촉발시킬 전망이다.

외국인은 전일까지 7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치며 642억원을 순매도했다. 7일간 외국인의 매도 누적액은 3조6468억원에 달한다.

큰 변화가 없다고 해도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일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증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이벤트는 아니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시장 대부분이 축소 시기를 오는 4분기 이후 등으로 잡고 있기에 예상대로 FOMC가 선택을 내린다면 추세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낙원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는 타이밍의 문제일 뿐 불확실성은 계속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외국인 자금을 유출시킬 것”이라며 “미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없던 일로 하거나 미국이나 유럽에서 서프라이즈한 경기 반등이 나오는 시기가 본격적으로 저점을 형성하는 시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형주 부진, 돈빌려서 투자한개인 부채 4조원 어떻게 대처할까=최근 시장의 관심사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코스닥 시장의 부진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까지 나흘째 하락하며 지수를 4개월 전으로 되돌렸다.

시장 주도주였던 스마트폰 관련주, 바이오, 의료장비 등 일부 헬스케어 관련 업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우려로 바뀌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한병화 (003450) 스몰캡팀장은 “현재 중소형주 급락은 글로벌 경제상황의 악화라던지 대형주 선호 등 중소형주 투자자 입장에게 회피하기 어려운 체계적 위험 때문에 유발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곧 경기 회복을 우려하는 것이고 중국 경기 부진도 오히려 건전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대신 중소형주에 대한 선호 현상이 연초부터 중소형주 상승을 불러왔다. 글로벌 경기가 추가 악화된 가능성이 낮지만 성장동력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한 팀장은 “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대형주들이 중소형주에 비해 극단적으로 선호도가 높아질 가능성은 낮다”면서 “최근 중소형주의 무차별 하락세는 보이지 않는 시장 위험에 의한 것으로 철저하게 종목별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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