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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만기일 급락파동. 2013/06/13 22:28

아리아pk

* 06/13 장마감

코스피 1882.73 ▼27.18
코스닥 540.82 ▼5.38
선물1306 245.55 ▼3.30
k200 244.49 ▼-4.09

전일 장중에 지수가 1900선을 이탈하여

선물옵션 만기일인 오늘 지수급락파동이 나왔다.

결과로 풋옵션 가격의 급등변동세가 만기일 종가까지 이어졌다.

따라서 그간의 분석 결과를놓고 이번에는 필자도 매매에 가담하였다.

물론 이번 한달간도 필자는 장중에 시장을 볼수 없으므로 변동성과 가격 분석에만 의지하여

야선을 이용하여 매매를 느긋하게 해보려한다.

때문에 단타를 할수 없는 상황이므로 여건에 맞게 포지션매매로 끌고 가려한다.

오늘 만기일은 1차 포지션구축에 들어갔다고나 할까...

풋옵션의 변동성확대로

종가가 고가인 풋옵션을 매도하고,

종가가 저가인 콜옵션을 매수했다.

야선초장에 기준가보다 하락한 콜옵션을 추가 매수하여 약간의 구색을 맞추어 보았다.

행사가와 단가 및 수량은 아래와 같다.

p257.5 종가고가 13.45=====>2개 매도...

c250 종가저가 2.03====>10개 매수...

c260 야선초장 0.33====> 10개 매수...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차트에 그려 놓은대로 향후 변동성이 축소되거나 지수하락이 되어 콜이 빠지면

콜260을 추가 매수드러갈 계획이다.

풋옵션 매도포지션이 손실이 나지 않으면 콜옵션을 지속 매수할 계획이고

선물은 이번달은 매매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선물은 8월달에나 매매 해 볼 생각)

지수하락이 깊어진다면 풋옵션은 추가로 2개를 더 매도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롱포지션이므로 매도는 그이상은 하지않을 것이며,

야선을 이용하여 리스크관리 차원의 포지션의 조정이 그때그때 이루어질것이다.

다음은

추천주 3호 주식이야기도 좀해보자. 듣고 싶은 분이 두 분이 있으니...

시초가 상승출발 하는듯 하였으나 지수급락에 따라 오늘 장중에 소폭 하락구간에 접어 들었으나

매수하려는 가격까지 는 하락을 허용하지 않아서 추가적인 매수를 하지 못했다.

지수급락이 이어졌음에도 추천주 3호는 상당한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가슴뿌듯하지 않느냐?

지수가 하락하면 보유종목이 지수하락보다 더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때 기분꿀꿀한 경험을 모두 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지수가 급락을하여도 크게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할 종목이 바로

추천주 3호였던 것이다.7월초까지는 횡보국면을 이어가겠지만

그것은 추가매수의 기회이기에 설령 하락하더라도 그 또한 기분 좋은 일이다.

이렇게 느긋하게 정석대로 투자하면 된다.

투자란 것은 잃지 않으면 수익이 난다는 것 필자가 늘상 강조한 말이다.

손실이 나고 있어도 본전이 아깝다면서 손해보고 팔수 없다란 말을 하는 사람들을

필자는 주위에서 자주본다.

손절하고 내가 사라고 하는 주식을 사세요라고 해도..

반토막난 주식이 더욱하락해도 팔지를 못한다..

주식 초보자들이니 당연한 거지만 전문가의 진실한 조언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주식으로 망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주식투자한다고 하면

주식하면 망한다던데....라고 말한다;

첫번째 반응이 어찌그리 똑같은지 모르겟다.

그만큼 주식연구도 하지 않고 주식을 무작정 매수하는

초보자들이 많이 있을거란 생각을해 본다.

더러는 주식투자에 대한 어떤 원칙을 세워서 투자하는 주부들도 보았다.

그들은 생각이 예리하다.

그들은 전문가들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것들을 종합해서

투자를 해야할 때를 알고 있더라.

그런분들은 결코 투자를 해서 손해보지 않고 크게 돈을 번다.

그럴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그들과 이야기를 조금만 해보면 안다.

필자가 나이가 들어 주식이 아닌 다른 방면의 공부를 지금 하면서도

저녁에 꾸준하게 이처럼 시장을 분석하는 것은

평소에 항상 이를 게을리 하지 않음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아야 매매의 감을 잃지 않기 때문이고

그리하다보면 우연하게,대박종목을 발견하기도 하고

자신이 매매하지 않을 때 더욱 객관적으로 시장을 올바르게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제저녁에 쓴 글에 오늘 만기일을 겨냥해서

시세는 시세에 물어보라고 한거다.

오늘 만기일에 매매를 하였다면 그말이 얼마나 정확한 말인가? 실감하였을 것이다.

그말을 어기고 자기 고집대로 매매에 임한 분은 아마도 깡통계좌를 가지고

지금 이시간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만기일마다 그런사람이 생긴다고 에제 글에 주의하란 말도 언급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은 다시 변동성축소국면에 들어가고 있음이 현재시간에 감지된다.

내일은 주말인데

내일 주말의 가격흐름은 또한 필히 메모를 해두고 자주 처다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면서 오늘은 이것으로 글을 마친다.

요 며칠은 시원한 날씨였는데

오늘저녁부터 날씨가 더워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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