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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수영장에서 생긴 일 2013/05/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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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수영장에서 생긴 일

8 등신의 멋지고 아름다운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습니다.

비키니 차림으로 멋진 다이빙을 하던 그녀, 그런데 그만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수영복이 벗겨진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수영복을 찾을 수 없어서 수영장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그녀는 수영장 저 편에 판자 4 개가 있는 것을 보고 얼른 헤엄쳐 갔습니다. 쓩~쓩~

그리고 그 중 하나를 골라 가장 부끄러운 그곳을 가렸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고 전부 웃는 것이었습니다.

그 곳을 가린 그 푯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위험! 수심 2 m, 자신 있는 분만 들어오세요"

너무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진 그녀는 그 푯말을 버리고 얼른 다른 푯말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더 웃는 것이었습니다.

그 푯말에 쓰인 말은~ "남성용, 옷 벗고 들어 오세요"

더욱 놀란 그녀는 다시 푯말을 버리고 또 다른 것으로 가렸는데 이제는 아예 사람들이 데굴데굴 구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푯말에는~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 명 이상 할인해드립니다"

하하하~상상해 보세용~

울상이 된 아가씨는 할 수없이 또 다른 것을 들어서 가렸는데 이번에는 웃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푯말에는 "영업시간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게 마지막 푯말이었는데 사람들이 전부 쓰러졌던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쓰러진 사이에 얼른 라커룸으로 가서 옷을 갈아 입었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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