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에 이르는 길
2012/09/17 20:39
■ 천국에 이르는 길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는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기야 세상을 살다 보면 옳은 것도 많고 그른 것도 많습니다.
중국 당나라 때 ‘임제(臨濟)’ 의현선사의 선시(禪詩) 중에 시시비비에 휘둘리지 말고 살자는 시가 있습니다.
시시비비도부관(是是非非都不關) / 세속에서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
산산수수임자한(山山水水任自閒)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니 그냥 그 뿐일 뿐,
막문서천안양국(莫問西天安養國) / 서쪽 하늘아래 천국이 어디냐고 묻지 마라~!
백운단처유청산(白雲斷處有靑山) / 흰 구름 걷히면 그 곳이 바로 청산인 것을...
세속(世俗)의 시비(是非)를 초월한 선사(禪師)의 대단한 풍모가 느껴지는 선시(禪詩)입니다.
의현 선사는 한국 조계종의 전신인 ‘임제종(臨濟宗)’을 창시한 분이랍니다.
시비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고 깨달음 일 것입니다.








천국에 빨리 가려면 우짜종~~~ㅎㅎ 신고
빨리 가려하면 안되고요... 지금 사는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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