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거 오디나는 나문데" 들산님 단박에 뽕나무라고 알려주네요.

▲ 이곳 쌍천에서 약 1km 더 가면 속초와 양양의 경계가 됩니다. 속초항과 물치항~ 쌍천이 경계가 되죠.

▲ 주위에 있는 백합이 '스타게이저, 백합 소르본느'인데, 이 주근깨 백합은 이름을 못 찾겠네요 .

▲ 소녀같은 흰 백합만 알다가 붉은 백합을 만났으니 약간 당황. 이슬비 속이지만 향기도 매우 짙은 편.

▲ 부개 어머니 있는 아파트 1층 화단보면, 꽃이 귀한 한여름에 백합 덕분에 정원이 그나마 체면을 세웁니다.

▲ 백합은 구근입니다. 땅속에서 그냥 겨울을 보내죠. 그러다 7월이 되면 만개하죠. 비바람속에서 정말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자연상태의 야생의 꽃만 보던 사람은 저렇게 큰 원예종 백합은 눈에 안 차죠. 그렇지만 향은 꽃 중 제일이라고 배웠거든요.
설악산 대표적인 향기꽃인 함박꽃 냄새에 길들여져 있다 백합향을 맡으니, 이 향이 좋은 향인지 분간이 안되더군요.

▲ '백합 스타게이저'인지 '백합 소르본느'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

▲ 꽃이 흰색이어서 백합(白合)이 아니라, 땅속에 있는 하얀 비늘줄기가 100개 모여 있다 하여 백합(百合)
영어로는 릴리(Liiy), 학명으로 말하면 릴리움속(Lilium)에 해당하는 식물입니다. 야생 꽃이 아닌 원예종인 거죠.

▲ 아파트 정원, 자세히 보면 하얀 백합의 봉우리는 땅을 향하고 붉은 백합은 하늘을 향하더군요.

▲ 실내에 놓으면 향이 얼마나 진한지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는 사람도 있다는데, 흰색의 카사블랑카가 유명.

▲ 백합은 자연에서 자라는 야생의 꽃이 아니라, 꽃을 크게, 혹은 향기를 진하게 하려고 육종한 원예 품종의 하나.
백합 구근을 하나 둘 심고 방치하면 7월 이렇게 예쁘게 꽃이 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꽃입니다.

▲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

▲ 설악산 방향 쌍천입니다. 못들어가게 펜스로 막아 놓았네요.

▲ 쌍천 건너편 양양 쪽 하천 변에 양양-속초 고속도로란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자전거 산책길로 좋아 보이죠.

▲ 이용복의 달맞이꽃.

▲ 흔하디 흔한 뽕잎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은 정보의 과잉이나 홍수보다, 당뇨에 노출된 사람이 많다는 증거.

▲ 가을꽃이 코스모스인 시절은 벌써 없어졌죠. 겨울을 제외한 사시사철 피는 꽃이 되었죠.

▲ 귀화식물 개망초가 우리 산천에 없는 곳이 없죠. 새싹일 때 채취 나물로 먹는 분도 있더군요.

▲ 해맞이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 큰 파도를 '너울'이라고 부르죠. 집채만한 파도가 아니고 너울입니다. ^_^

▲ 깨끗하게 정비한 대포항 방파제 등대.

▲ 너울이 밀려오는 것 같더니, 한 두개 지나니 언제 그랬냐 잔잔한? 파도만 포말로 부셔지네요.

▲ 속초항 재진이네, 21재건호 이창호님은 원래 대포항에서 노점과 배를 띄웠는데, 대포항 재개발로 속초항으로 이주한 거죠.

▲ 배처럼 생긴 '산과 바다' 저 건물 뒤가 마리몬즈 호텔입니다. 설악 태극종주의 시발점이죠.

▲ 최북단 해수욕장 화진포에 왔습니다. 타프 치려다 돈 받는 것도 그렇고 모래 귀찮아 철수
10분 안에 차를 몰고 다시 나오면 입장료 5,000원 환불해 줍니다. 동네에서 운영, 알바생은 하수인.

▲ 아직 피서철이 아닌가? 7월 22일인데, 해변이 썰렁하네요.

▲ 멀리 보이는 김일성 별장을 예전에는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중간에 펜스를 쳐놓아, 못 가더군요.
덕분에 화진포 해수욕장의 범위가 반토막 났죠. 김일성 별장 쪽에서 반 이상 해변을 가져가서 화진포는 좁아 보입니다.
길일성별장, 이기붕 별장만 따로 들어가게 만들어 놓았죠. 물론 입장료가 있습니다. 2천원인가?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해안 산책 가능.

▲ 거진항 해변도로 위쪽 백섬해수욕장입니다.

▲ 돌을 편평하게 다져서 그늘막을 치고 만원을 받습니다. 성수기에는 더 받을 지도... 자리는 Good.

▲ 수영하는 곳이라기 보다, 스노쿨링 하는 곳이 더 어울릴 듯?

▲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밭입니다. 해변가에 있는 바위 곁에서 바다생물을 채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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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단풍님은 365일 휴가중으로 보입니다. 하수의 눈으로 볼때...오징어 회를 볼때 침이 넘어가네요. 와 정말 맛있어겠습니다. 부럽 부럽..... 신고
도시 오징어회는 기계로 써는데 열이 잔달되요.
맛의 차이가 생기는 결정적인 이유죠.
가공하는데 편하려고 기계로 자동으로 썰어주는 방식과
거진항 할머니가 손수 오징어 배를 갈라 썰어주는 것과는
확연한 맛 차이가 나죠.
휴가철 거진항 가신다면 만원에 4마리가 아닌 10마리 정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새벽 5:30 오징어 배들어 올 때 양동이 들고 나가야겠죠. ^_^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