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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10.73km, 10시간 산행궤적을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

▲ 용소골- 7형제봉리지~신선봉 능선길 일부- 신선봉(x1,234m)-
무너미고개- 용소골 입구 약 5.3km(GPS) 짧은 길이지만 10시간 소요됐습니다.

▲ x1,100m 안부에서 신선봉(x1,234m)까지 603m 능선입니다.
칠형제봉리지 바위꾼들이 지나다녀 길이 나 있죠. Click →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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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소골 오름 내내 기준점이 되어준 x1,135m봉(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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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봉(x1,234m)- 칠형제봉(x870m) 능선. ◈
내설악을 좌.우로 조망하는 능선.
2012. 7. 8 (日)
용소골을 가보고 싶었다기 보다?
잦은바위골 좌골이나 칠형제봉(x870m) 이후 이어진 공룡 신선봉(x1,234m)까지
이어진 능선을 가고 싶었다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능선에 붙을 수 있는 방법이 없죠.
칠형제봉 6봉 안부까지는 어리버리 잦은바위골 좌골이나 용소골 초입 거쳐 간다고 하지만,
칠형제봉 6봉 이후 x900m봉, 이후 나타나는 하강과 직벽들...
불가능이죠.
가고는 싶지만 능력 밖에 있는 능선! 화중지병(畵中之餠)이죠.
칠형제봉 6봉 안부에서 약 22m 정도 직벽을 올라 x900m봉에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죠.
사실 재작년 x900m봉 오르는 일도 건빵님과 바위꾼 성국씨 아니면 힘들었습니다.
애기마냥 하네스 채워 올려보냈으니 그나마, 칠형제봉(x870m) 이후 이어진 공룡 신선봉(x1,234m)까지의
능선을 꿈꿔보는 계기가 된 겁니다.
전인미답(前人未踏)까지는 아니지만,
산양과 칠형제봉리지꾼들이 지나다닌 능선이라,
용소골 50m폭포~ 와폭에서 능선 상 1,100m 안부까지 오는 게 힘들었지(4시간 23분)
(짧은 용소골 1.022km 오름에 4시간, 용소골 상류 와폭에서 능선 안부까지 343m 23분)
신선봉에서 내리뻗은 능선은 한 사람 지나다닐 정도로 갈만하더라고요.
내설악에서 설악동으로 뻗은 대표 능선이
1. 황철북봉(△1,318m~ 신흥사)
2. 마등봉 정상(1,326.8m) or 마등령(1,260m)~ 금강굴(비선대)
3. 공룡능선 x1,173m봉~ 천화대 범봉(x1,134m) 능선
특히 공룡능선 x1,173m의 전망은 끝내주죠.
짝퉁 공룡능선 등로조성으로 접근 못 하고 그냥 스치는 게 안타깝지만...
4. 신선봉(x1,234m)~ 칠형제봉(x870m)~ 천불동계곡.
세세하게 따지면 신선봉(x1,234m) 공룡능선 옆 봉우리에서 짧게 양폭으로 내려간다거나,
화채봉(x1,328m) 주위 화채능선에서 천불동으로 내려뻗는 능선 등 많지만,
짧고, 워킹 접근이 좋지 않아 비교 범주에 넣을 수는 없겠죠.
2번은 공룡능선 산행 전.후의 일반 등산로.
1, 3번은 전문 설악산꾼의 비밀등산로.
3번 설악좌골은 매우 인기등산로이지만 3번은 한번 정도 가는 등로겠죠.
마지막 4번은 들산님 말씀처럼 내(內)설악산 여기저기 섭렵을 한 후에
가장 마지막에 가는 등산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4번을 가면 신선봉(x1,234m)~ 칠형제봉(x870m)~ 천불동계곡.
"좋다"는 연발하겠지만, 내설악의 구분이 안되니 감흥이 적을 거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재차 들산님 말씀처럼
"토왕성폭포 3번, 설악좌. 우, 원골 갔다온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_^
이후 4번 능선에 오르니, 그때서야 "내설악을 가늠하며 시조 한수 ?을 수 있더라"가 됩니다.
누가 뭐래서 설악은 가을산이죠. 금강산(金剛山)이 이름지어진 이유에서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봉래산(蓬萊山)이나 개골산(皆骨山, 겨울)보다 풍악산(楓嶽山, 가을 금강산)이니 설악도 가을에 기막히죠.
장마비 하루 내린 후에 오른 용소골 보다는
가을 단풍들고 물 마른 계곡 용소골로 오르면 산행자체가 쉽고
신선봉(x1,234m)~ 칠형제봉(x870m) 능선에서 더 입이 벌어질 것 같네요.
일독 (一讀), 아니 일행(一行)을 권합니다.








▲ 등로가 좁아 3명 점심자리가 없습니다. 용소골 와폭에서 올라온 x1,100m 아래 안부가 좋은데, 조금 더 진행하다 보니, 엉성-불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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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돌로 이루어진 산 같습니다. 와우~ 신고
설악산은 약 2억년 전 화산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산이죠.
돌산이라 기운이 넘치고 그 기운이 사람에게 전해져 에너지를 얻습니다.
외설악은 돌의 기(氣)가 넘치는 반면 내설악은 상대적으로 유순한 편입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