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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준비(老後準備) 2012/04/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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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준비(老後準備)

 

 

언제부터인가?

중장노년 공통된 구호(口號)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 3일 아프다가 죽는다는 ‘9988234’가 유행(流行)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이 구호는 재미를 넘어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외침은 그야말로 소망(所望)일뿐이다. 절대로 지금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인은 죽기 전 2~3일 아픈 것이 아니라 평균 11년 동안 병을 앓다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

 

만약 이 수치대로라면 60살에 은퇴한다 해도 99살까지 산다면 근 40년을 일없이 살다가 죽는데 그것도 여든부터는 병을 앓다 죽게 되는데 이렇게 오래 사는 것이 복일까?

 

가난은 죽음보다 무섭다는 말처럼 죽기 전 병치레를 대비해서라도 노후(老後)자금이 가장 큰 문제이다.

흔히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3층집이 필요하다고 한다.

1층은 쌀과 같은 기본적인 국민연금, 2층은 반찬과 같은 퇴직연금, 그리고 취미에 쓰여 질 3층 집은 개인적으로 마련하는 개인(個人)연금이다.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준비된 사람은 노인층에서 20%도 안 된다고 하니 오래 산다는 것은 복이 아니라 또 다른 형벌(刑罰)일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밥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급식소까지 1시간을 넘게 걸어오는 사람들이나 길거리마다 박스를 주어 하루에 2~3 천원 벌려고 골목길에서 바쁘게 파지를 줍고 다니는 노인들은 경제적 전선에서 내몰리면서 사회적 냉대로 고통과 상심의 현실에 처하게 된 것은 우리 사회의 잊어진 그림자들이다.

 

자녀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아름다운 노년(老年)을 마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후자금이 필요하지만 진짜 노후준비는 돈만 갖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적어도 아름다운 노후란 삶의 양만큼 삶의 질은 더욱 걱정해야 할 과제(課題)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는 죽는 그 순간까지 활기(活氣)찬 삶을 유지하려면 돈 과 함께 미리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

 

이 일을 정작 나이 들어 시작한다면 준비할 수도 없고 또 준비한들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다.

진정으로 팔팔하게 살다가 죽으려면 반드시 젊을 때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아름다운 인생을 디자인 할 수 있다.

 

그 준비의 첫째는 육체건강관리이며, 둘째는 정신건강관리, 그리고 셋째는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해야 한다.

기회 되는대로 이에 대한 요령을 후속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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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심히살자1 04.09 08:24

    결론 부분의 준비에 저는 경제적인 여유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고

  • banner 04.09 09:58

    넵, 그렇습니다.
    이글의 결론부는 '죽는 순간까지 활기찬 삶을 위지하기 위해 돈과함께 준비해야할 일들입니다.'
    돈은 필수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건강하게 돈 버는 요령은 각자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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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리더 04.10 21:11

    9988234 신고

  • banner 04.10 21:19

    넵, 리더 씨도 99세까지 88하게 사시되 2,3십대처럼 4셔야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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