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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Sea World 2011/12/12 01:07
Dan풍

▲ 속초, 강릉 여행은 토요일 게으름 피느라 물건너 갔고,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용인 케러비안베이 가자고 하니, 안 갈 궁리를?

▲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에서 온양온천까지 내려왔는데, 가기 싫어 뭐 좋은 거 없나? 꽤를 내어 봅니다.

▲ 서울 시민이라면 남산과 63빌딩을 꼭 가봐야 된다고 하니, 집에서 가까운 63빌딩으로 정했습니다. 유람선도?

▲ BC 카드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미리 알고 집에서 프린터로 출력을 해서 가져갔죠.

▲ 몇 가지 패키지(package)로 묶으면 가격이 세집니다. 하여간 63층 꼭대기 하나 섞으면 가격이 올라가죠?

▲ 저는 63 SeaWorld (수족관)과 63왁스뮤지엄입니다. 간단해서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구경거리죠.

▲ 씨월드(Seaworld) 17,000원, 왁스뮤지엄 14,000원, 합 31,000원이지만 BC Card 이벤트 '만원의 행복'입니다.

▲ 보세요 2사람 20,000원 이죠. 남은 카드 포인트가 3,700이라 3,000원 제하고 17,000원만 카드결재했죠. 알뜰파?

▲ 예전 달고나(뽑기)만 떼어내는 줄 알았더니? 붕어빵도 떼어내는, 뽑기가 있더군요.

▲ 고구마와 단호박, 단팥이 뽑기 붕어빵 안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 엄청나게 긴, 씨월드 들어가는 줄에 서니 심심해서 2,000원 주고 하나 샀죠. 구워주는데 시간 좀 걸리더군요.

▲ 제가 일곱(7) 가지 Show를 63 Seaworld 홈페이지 보고 포토샵으로 붙인 이유는? 어리버리한 거 구경하다 Show 놓치지 말고

공연시간 정해서 앞 자리에 미리 앉아 편하게 구경하시라 뜻에섭니다. 열대어들이야 공연 전, 후에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요.

▲ 가오리 종류인데, 입을 오물조물 하는 게 마치 사람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무척 오래된 물고기, 실러캔스 박재를 전시했습니다. 63 씨월드에 진열된 고기만 소개해도 사진 200장 이상 될 듯?

▲ 펠리컨은 그리스 유명한 관광지, 뭐더라? 치매 피字로 시작하는 섬인데? 피노? 하얀색 담이 있는 마을, 하여간 그곳 명물입니다.

▲ 지하 1F, 2F 공간에 씨월드 수족관을 배치했습니다. 위 아래 그림은 적, 청, 백, 녹 등의 색깔 별로 어항을 계단에 만들었더군요.

▲ 63빌딩 세워진 지 벌써 20년도 넘었죠? 88올림픽 전에 세워졌으니까요. 의외로 씨월드가 좁게 느껴집니다. 수달이 노는 공간도 한정적?

▲ 씨월드 B2에서 이런 저런 공연이 펼쳐지지만 제 눈에는 절대 공간이 좁아 보입니다. 20년 전에는 대단했겠지만요?

▲ pm 4:30 시작하는 '아쿠아 매직쇼'입니다. 수조 밖에서, 수조 안에서 마술을 보여줍니다.

▲ 아크릴 원통 안에 색색의 수건을 하나씩 넣고 있습니다.

▲ 각각의, 색색의 떨어진 수건을 넣었는데, 꺼내보니 모두 붙어서 나옵니다. 애들이 신기해 합니다. ^_^

▲ 이어진 색색의 수건을 다시 스텐레스 통에 집어 넣었죠.

▲ 집어 넣은 색색의 헝겁보다 더 많은, 한참 많은 색색의 수건들이 스텐레스 통에서 줄줄이 나옵니다.

▲ 마술이 끝나고 수중마술사는 어린이와 수조 앞에서 같이 인증샷을 찍어줍니다. 저도 하나 찍을까 하다. 애들이 몰리는 통에?

    63 씨월드(Seaworld, 수족관)

    2011. 12. 9 (土) 주말, 휴일 속초, 강릉 여행은 희망사항입니다. 토요일 게으름, 늦잠이라 아침 먹고나니 12시, 이러면 강원도 속초, 강릉은 물건너 간 거죠? 대신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와 용인 '케러비안베이'를 강력하게 미는데, 배 나온 처지에, 초콜릿처럼 배에 찍어낸 식스팩(6pack)도 없는 판에 안 갈 궁리를 합니다? TV 리모컨만 잡고 있으니,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에서 수준이 낮아져, 전철타면 바로 가는 온양온천까지 내려왔는데, 가기 싫어 뭐 좋은 거 없나? '꾀'를 내어 봅니다. "그래, 63빌딩이다. 한강유람선도 타고..." 서울에 사는 사람이면 남산 오르고 63빌딩 가보는 게 필수라고 하던데, 저는 63빌딩과는 인연이 안 닿아 있으니, 이 기회에 Seoul 시민 확실히 굳혀야겠네요. 63빌딩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마천루로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과 비슷하다는 감(感)을 받습니다. 지상 60층, 지하 3층의 규모로 지상높이는 249미터 (해발 264미터)입니다. 1980년 2월에 '대한생명 63빌딩'이라는 명칭으로 착공하여 1985년 5월에 완공되었으니 (같은 해 9월 30일 준공식) 아주 먼 얘기로 들리네요. 완공 당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고 2002년에 대한생명(최원석)이 한화그룹(김승현)에 인수되면서 63빌딩도 한화그룹 게 되었죠. 일반인에게 63빌딩은 펄시스터즈 배인순님이 최원석 회장과 이혼 후 40억 사기당한 뉴스와,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와의 이별을 기억나게 합니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여자 아나운서를 기준으로 보면 최회장이 욕심을 부린다는 생각이었는데, 2010년 4월 최원석 전 회장과 이혼하고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혼인을 해서 2011, 올 3월이죠, 제왕절개로 사내아이를 마흔살이 넘어 낳았으니, 한 인간의 삶을 배려한다면 오히려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뒤 늦게 찾은 행복(Happiness)? 폄하(貶下)는 아니고, 재혼 당시 이미 임신 6개월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_^ '장 아나와 최 회장의 러스스토리'는 두 사람만의 일이니 저로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영화 소재로 많이 다뤄지는 스토리와 비슷하지 않은가? 추측을 할 뿐입니다. 한국 최고의 마천루였던 63빌딩은 지금 후배에 밀려 몇 계단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263.7m)와 목동 하이페리온 (256m),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송도 동북아무역타워에 밀린 거죠. 하지만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건물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높은 건물이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인천 송도에 있는 동북아무역타워(305m)입니다. 아이맥스 영화관 (63 아이맥스), 전망대 (63 스카이 아트), 수족관 (63 씨월드)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 63 Seaworld만 졸업하고 스카이 아트나 아이맥스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명동님은 63스카이 아트에 올라가자고 하는데 제가 말렸습니다? 피곤하지 않게 가볍게 한 바리, 구경하는 게 좋은 거니까요. 한강유람선 타자는 것도 같은 이유로 제가 제지했습니다. 약 54m/s정도의 속도로 지하1층부터 지상60층까지 올라가는 '미쓰비시 엘리베이터'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참고로 이 엘리베이터는 민간인에게 개방된 한국의 엘리베이터 중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가? 63빌딩에 있는 대형 수족관 63씨월드(수족관) 직접보니 생각보다 작더군요? 1985년 7월 27일 개관, 총 1078평 규모에 400여종, 2만여마리의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다는데 펭귄, 전기뱀장어, 피라니아, 곰치, 수달, 철갑둥어, 악어, 물총고기 등을 보기는 보았는데, 넓은 영역에서 활동해야할 동물을 잡아다 좁은 공단에 가두어두고 돈을 취하는 게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척 길다란 산갈치와 화석고기라는 실러캔스 박제 같은 것은 좋더군요. 애들과 연인들이 찾아가는 것은 괜찮은 거 같지만, 제 경우에는 한 번가고 두 번 갈 장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개, 바다사자같은 남, 북극에서 헤엄치고 살아야 할 동물이 눈에 아른거려서죠. 12월 26일까지 '만원의 행복' 행사를 합니다. 점심시간 지나면 사람이 많아 혼잡하니, 오전에 가면 한가하고 좋을 듯 보이네요.


▲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1,300 픽셀의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QR 코드 시대가 맞긴 맞군요.

▲ 버어마, 라오스, 태국의 접경인 ?트라이앵글에 갔을 때도 가이드가 이 그림을 보여줬습니다. 메콩강에서 잡혔다고, 미군이 잡음.

▲ King of Herring (산갈치)이 워낙 길어서 한 컷에 찍히지 않습니다.

▲ 펭귄도 그렇고, 물개도, 바다사자도 좁은 공간에 억매여 살아가는 모습이 '인간의 잔인성'으로 다가옵니다. 몹쓸 짓을 하는 거죠.


▲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1,300 픽셀의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 12.11 (日) 저녁 뉴스보니, 휴일 평일보다 따뜻해 용인 동물원에 사람이 많이 몰렸다며 북극곰을 보여주더군요.

하얀 털에 녹주류가 끼어 드문드문 털이 녹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북극의 광할함이 무대인 북극곰을 좁은 공간에 붙들어 놓으니

정신이 돌아서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어 댑니다. 물개쇼와 북극곰처럼 넓은 공간에서 살던 동물은은 Show나 관람에서 없애야겠죠.

▲ 좁은 수조(水槽)에 갖혀 평생 돈벌이로 Show의 대상이 되는 동물을 구경한다는 게 같은 포유류로 할 짓이 아닙니다.

▲ 하루 빨리 물개쇼, 돌고래쇼 같은, 좁은 공간에서 키우려면 항생제 등이 과대 투여되는 미개(未開)함이 없어져야겠네요.

▲ 입구(entrance)와 출구(exit)가 따로 있지만, 저만의 파격으로 명동님 손 잡고 들어간 곳으로 바로 나왔습니다.

▲ 한강유람선으로 이어가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이 정도 선에서 쫑입니다. 피곤하지 않게. 박하정 동태탕 갔더니 초만원이라 집으로...

▲ 강력하게 우기는? 바람에 제가 양보해서 동네 박리다매(薄利多賣) 소고기집에 들어갔습니다. 큰 죄를 짓는다는 느낌이지만 한번 딱 눈감습니다.

▲ 사람의 입맛을 위해 죽어나간 공장표 소들을 생각할 때 가려먹어야 된다는 생각이지만, 오늘은 '산 사람 소원(wish)'이라?

▲ 몇 점 먹지도 않고 배부르다고 하니, 할 수 있나요? 주변 음식들 남기지 못하는 제 몫입니다. 꾸역꾸역 먹었죠.

집에 가는데 배에서 "엄매에, 엄매" 송아지 소리가 납니다. 배부르 게 잘 먹긴 했지만, 죽어간 생명에게 미안함이 드는 건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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