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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과의 전쟁 2010/11/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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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원본 사이즈의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해적과의 전쟁

 

 

세계의 우범지역에서는 해적행위와 납치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한국인 선원들과 심지어 자원 봉사자들까지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해적과 납치의 목적은 단순한 금품 강탈도 있지만 종교적 또는 정치적인 테러 행위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무수한 해상 납치 사건 중에도 세인들의 이목을 크게 끌었던 것은 1985년에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이탈리아 국적인 ‘아킬레스 라우로’ (Achilles Lauro) 유람선을 해상에서 나포하여 살상행위를 저지른 사건이었습니다.

특히 그들은 휠체어를 탄 유태계 미국시민인 ‘리온 클린호퍼’ (Leon Klinghoffer)씨를 아무 이유 없이 사살하고 그를 휠체어에 탄 채로 바다에 던진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 납치범들의 두목이었던 ‘모하메드 아바스’ (Mohammed Abbas)는 후에 바그다드에서 미군에 체포되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이 같은 정치성이나 종교성을 띈 해적과 강도성격의 해적 행위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연안에서 수 없이 자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원유를 싣고 한국, 일본, 및 중국으로 향하는 유조선을 겨냥하는 경우가 많고 기타에도 인도네시아의 동부에 있는 롬복 (Lombok)해협, 말레이시아와 스마트라 섬 사이의 말라카 (Malacca) 해협, 소말리아 연안 등지에서의 해적행위가 빈번합니다.

 

해적행위의 대상은 유조선뿐만이 아니고 원양어선이나 호화유람선을 겨냥하기도 합니다.

유람선이라고 하면 위에 말씀 드린 ‘아킬레스 라오로’ 호와 같은 비무장 대형 유람선에 해적들이 중무장한 채로 승선하여 살상과 강도행각을 서슴없이 벌이는 것입니다. 

우리 선원들도 여러 차례 소말리아 해협에서 나포되어 많은 몸값을 주고 풀려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도 억류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적들은 인공위성 위치탐지장비와 중무기로 무장하는 등 그들의 해적행위가 날로 첨단화 되어 가기 때문에 해적행위에 대응하는 방법도 새로워져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2005 년에는 호화 크루즈 선박이 소말리아로부터 100 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항해 중이었을 때 해적들이 두 척의 쾌속정으로 접근해 왔으나 다행이 그 유람선에는 “타원형 음향 장치(Parabolic Sonic Device)” 장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 장비는 접근해 오는 물체에 고막이 터질 정도의 강한 음향을 발사하는 장비라서 접근해 오던 해적들은 수류탄 몇 개를 던지고 후퇴했지만 후퇴하던 해적선은 그 유람선이 충돌시켜 격파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역시 소말리아 해안에서 해적들이 미국의 해군 함정을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을 시도하다가 미국해군함정에 의해 격침 당하고 1 명은 사살, 5 명은 부상, 12 명은 체포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유조선이나 자연가스 수송 선박은 항상 폭발의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총격전을 벌이기도 조심스럽다고 합니다. 나이지리아 연안에서도 유조선이 해적선에 나포되어 100 여명의 선원들이 납치되었다가 몸값을 지불한 후에 석방된 적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흉악한 해적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호화 유람선들은 요즘 9,000 볼트의 전류 울타리를 장착하고 항해한다고 하는데 그 장치의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무방비로 위험지대를 항해하는 선박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해적들은 선박을 터는 일이 은행을 터는 것 보다 쉽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백악관 같은 중요시설을 공중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조종사들의 눈을 멀게 하는 레이저를 개발했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무기가 잔인하다고 해서 미국에서는 1995년에 그런 무기를 불법화 하는 법이 제정되었다고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규제가 없으니 그런 장비를 개발하여 우리 선박이나 위험 지대를 운행하는 차량에 비치해두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봤습니다.

 

적외선 레이저의 주파수를 2 배로 하면 녹색 레이저가 된다고 합니다.

녹색 레이저는 유리나 물도 통과를 하게 됩니다.

또 그 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면 침공하는 해적이나 납치범들의 눈을 영구적으로 멀게 하지 않고 임시로 멀게 할 수도 있답니다.

그런 장비는 우리 기술로 충분히 개발 할 수 있으니 이런 장비를 이용하면 총성 없이 거뜬히 해적 같은 악한들을 물리칠 수가 있지 않을까요?

 

어렸을 때 공상과학 만화를 지나치게 많이 본 탓인가요?... ㅋㅋㅋ.

 

 

12

  • 심초 11.29 16:30

    지시봉레이져를 약간 출력 높이면 그런 용도로 충분히 적용 가능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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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ner 11.29 20:16

    넵, 심초 씨... 얼마나 높이면 되나요?
    급한 맘에 제가 직접 개발해서 사용해 봐야겠어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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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서 11.30 01:36

    아... 해적장군 이시여 ㅡ'- 우째 해적이 되었덩고? 다 뜯기고 풀도 없어면 해적이니라. 몹시 슬픈 쟈기.... 아낌없이 사랑혀. 신고

  • banner 11.30 10:57

    푸하하하... 탁서 씨... 해적장군을 사랑하셨군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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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초 12.01 22:03

    출력 높이는 것 보담 더 중요 한것은 조준을 정확히 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죠.
    일반적인 레이져 지시봉 자체도 시각을 정확히 조준하면 시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뒤를 따라 가시다 보면 최근에 많이 나오는 엘이디 백라이트 들이 시각에 아주 방해가 될 것 입니다.
    그 원인에 대했어 명확한 지식은 없으나 그러한 빛들의 파장에 의한 원인일꺼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져 자체는 직진성이특징이고 확산될때는 위에 말한 엘이디의 그 빛과 비슷한 상황으로 될것이니 치명적인 상황으로는 되지 못 할 것입니다.
    했어 레이져 를 쏘는 것에서는 기 빛의 특징상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기술 그것이 더 중요 할 것입니다. 신고

  • banner 12.02 17:37

    넵, 심초님...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그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여... 조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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