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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맨 출세(出世)학 2010/11/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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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맨 출세(出世)학

 

지난 59 년 동아제약에 입사했을 때는 정말 신바람이 났었다.

그 땐 중소기업규모에 가족 회사였지만 이 회사를 키우면 나도 커진다고 생각했다.

한편 실력이 있어야 회사 일을 더 잘할 수 있고, 나의 발전도 있으리라는 생각 이 들었다.

 

회계사시험도 도전하기로 결심을 했다
퇴근 후 텅 빈 사무실에서 시험 준비에 몰두했다. 단 한번의 시험에 합격했다.

당시 사장님은 나를 회사의 자랑거리로 소개하곤 했다.

우리 사원 중에 공인회계사가 있다고...

다음 도전은 경영학.

마침 야간 경영대학원이 개설되어 입학했다.

몇 번이고 수정을 거듭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장에서 박사학위를 40세 이전에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회사간부로 뛰어다니다 보니 박사학위를 받은 것 은 당초 계획보다 10 년이나 늦어진 50 이 다 되어서였다.

국가고시에 합격하거나 석-박사학위를 따는 것은 자기 노력의 결과이고 자기 발전의 기본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큰 일꾼이란 의미는 아니다.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자기의 직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려면 남보다 무엇인가 더 알아 야 하고 남보다 앞서 실천해야 한다.

 

자기 계발은 일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는 것이다. 또 열의가 있으면 성과는 크게 나타난다.
나는 사원들에게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라’는 ‘學而詩習之’(학이시습지)를 강조한다.

교육장에 이 글귀를 붙여 두고 능력 배양을 독려한다.

 

능력 있고 일에 열중하는 사원은 쉽게 간부로 발탁 된다.

기업에서 승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승진연한에서 탈락하는 사람은 자기 탓 이 더 크다.

게으른 사람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여 열심히 익히는 사람보다 승진이 빠를 수가 없다.

 

30 년간 봉급 생활을 끝내고 정년 퇴직할 나이에 창업한 경영자로서 후배사원들에게 주고 싶은 말은 ‘한 우물을 파라’는 것이다.

또 ‘학이시습지 하라’, ‘기업가 정신’을 갖고 자기 직무를 성취하면 자아실현이 될 것이다.

 

 

兪相玉(코리아나 화장품 사장)

 

12

  • 비룡와이번 11.02 09:14

    매일 배우고 공부하면 어디서나 성공하겠죠^^ 신고

  • banner 11.02 10:49

    넵, 비룡 씨... 성공하구 말고여...
    사람은 늙어 자연사할 때까지라도 배우고 익혀야하는 존재인가 봐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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