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소회
2010/09/23 17:35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가장 기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정 반대의 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전에 한 밑천 벌려고 지방에서 한양으로 상경해 일터를 전전하다 귀성비가 없어 명절에 고향에도 못 내려가고 즐거워야 할 명절날 홀로 갈 데가 없어 극장가를 떠 돌았던 슬픈 이 사회의 단편들이 명절날 신문지면을 채우곤 했는데, 오늘 날 이 넘이 명절날만 되면 스트래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93년식 골동품 다 찌그러진 소형 자가용으로 나들이하기에 너무나 초라한 나머지 조카 자가용을 빌려 가는 신세이고 군대갔다 휴가온 조카들 용돈 한닢도 못 주는 신세는 그동안 나이 처먹도록 머 했는지...나 자신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천하의 빙신이라는 생각 뿐.... 명절 연휴 마지막날 만두국에 나홀로 소주 한잔 하면서 도원결의를 새로이 다져 봅니다. 만두가 너무나 맛이 있군요. 수년전 중국산 만두파동으로 전국 굴지의 만두 체인 사장이 투신 자살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에 참이슬 소주가 가슴을 적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내일을 향해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백만장자일지는 훗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빙빙빙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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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봐라 참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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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이렇게 까지 하다니
보면눈알이 돌아간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