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험장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무슨 서울로 과거시험보는것 같이 그런 느낌이 들데요.
별로 대단한 시험이 아닌데...ㅎㅎ
아내가 저를 역까지 태워주고 가방에 물도 싸주고
화이팅하라는 격려를 받고
[메시지 내용: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하는 여보가 자랑스러워요 사랑해여보 화이팅]^^;;;
시험장에 도착했드랬죠.
시험장 앞에 도착하니
커피파시는분 필기도구 파시는 분이 나와계시더군요.
커피 한잔 사마시며 담배 한 모금 피웠습니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마치 학생때 시험보는 그런 기분....(오랜만에 느끼니 기분 좋던데요^^)
건물앞 응시번호 인원수 보니
많은 분들이 응시를 했더군요. (전국구)
특히 젊은 학생들과 여학생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융업족을 택해 취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이쁘기도 하구요ㅎㅎ)
담배를 한대 피고 있는데
낮이 무지 많은 학생이 보였습니다.
형! 오랜만이에요.
야 어 너도 시험보냐....정말 신기하다 이런데서 다 보다니....졸업후 연락이 끝어진 후배...
졸업한지가 꽤 된 후배 같아 보였는데
아직 직장을 못잡았다고 하네요.
형은 결혼하고 자녀두고 사업하는거 아는데
왜 시험보러 오셨어요.
^^금융업종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 둘 따 놓고 돈 벌면 더 큰 사업할려고 ㅎㅎㅎ
후배는 벌써 파생도 붙었고 이번에 증투사 시험보면 두개라고 하네요.
전에 취업면접보는데 자격증없으니 면접관이 따고 오라했답니다.
2년전만해도 자격증 없어도
그냥 취업되고 친구들중에 애널리스트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니가 좀 늦었지만 더 열심히 하나 둘 공부하다보면 잘 될수 있어
인생일은 모르거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
그래 시험 끝나고 이 앞에서 보자 같이 밥이라도 먹자.
하며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보았습니다.
속으로는 간단히 합격하겠지 열심히 했으니까 ㅎㅎㅎ
어제 모의고사도 합격수준이었는데 ㅎㅎㅎ
막상 시험지를 받아본 순간
헉~ 지문이 길이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예상치 못했음 난이도 어려워졌음)
계산문제도 많이 늘어나고...에구구
50번까지 문제를 풀면서 다음에 또 와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지문이 엄청늘어나니 전반적으로 이해하느냐 안하느냐를 물어보는것이었구
아리까리 한 지문때문에...한숨만 나오더군요.
제 예상에 절반만 맞은것 같은 느낌만 듭니다.
떨어져도 계속 공부해야죠.
시험 끝나고 후배한테 물어봤더니
카페가입해서 문제 위주로 많이 풀어야 한다더라구요.
음...맞아 문제를 많이 풀었어야 했는데....그게 부족했군...
아무튼 정말 신기하다 우연하게 이렇게 만나다니
후배 나이를 물어보니 29살이라구하더군요.
학교앞에서 식당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형 정말 여유로워 보여요.^^
싸이에서 결혼한 사진 아이 낳고 찍은 사진 다 보았다고 하더구요.^^
그래 열심히 공부해서
금융업종이 전망이 좋으니
꼭 합격하고 취업도 하고 .....
하며 이야기 보따리 풀고 헤어졌습니다.








아우 열심히 사시고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이 예쁘군요 ~~~~~~~~ 신고
긍정마인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신고
시험이 좀 어려웠나 보죠?
그래도 기본이 잡혀있는 비룡님이니 크게 걱정 안하셔두 될껍니다.
또 좋은 후배도 만나서 회포를 푸셨으니 무척 반가웠고 즐거웠을 것 같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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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일 증투 보셨군요 20일날 일임도 보시나요? 신고
^^저는 아직 기본이 덜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네 좋은 후배만나서 무척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신고
네 6일 증투봤습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것은 11월에 있을 파생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갈려구효^^ 신고
시험이 많이 어려워졌나 보네요. 아마도 응시하는 이들이 늘어서 그런듯 싶네요. 전엔 쉬웠는데..
파생은 주식보다 더 어려웠던 것 같고...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네요...건승하세요 신고
^^네 시험이 많이 어려워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어려워질것도 같구요. 파생은 계산문제가 많이 나온다는데 걱정이네효~~^^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