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완고해지면 어떤 것도 들을 수 없고 볼 수 없게 됩니다.
아주 심한 가뭄이 들었습니다.
물 한 방울이 아쉬운데 어느 날 하늘에서 은총의 비가 퍼붓듯이 내립니다
. 이때 양동이를 뒤집어 놓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
얼른 양동이를 뒤집어 놓고 받아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는 않고 불평만 합니다.
마음이 닫혀 있거나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만족할 수 없게 됩니다.
율법학자들은 뒤집힌 양동이와 같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1847년께부터 유토피아 사회주의 집단에 참여해
49년 4월 동료 33인과 러시아 정교회를 비판한 편지를 낭독하다가 체포돼
12월 총살형을 언도받게 됩니다. 그때 이야기입니다.
마침내 사형수 몸이 된 도스토예프스키에게 최후 5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생각합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하자.'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버렸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에 대해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장이구나!'하는 생각으로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꼈습니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말할 수 없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순간순간을 아껴 쓰련만, 이제 죽는구나!'
그런데 사형이 집행되려는 바로 그 순간 황제의 특명으로
도스토예프스키는 풀려나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풀려난 그는 그때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평생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 등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해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율법 학자들처럼 아집과 부정적인 마음에 사로잡히면 변화는 불가능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
사람이 살아가면서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하네요,,, 좋은글입니다,,^^ 신고
글죠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해욤 우린 어떻게 시간을 나눠서 잘 쓰고 사는지 항상 긴장하면서 살어야 겟어욤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