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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민 2008/1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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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원본 사이즈의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미국이민

 

 

4 년 전에 한 가족이 미국으로 갔습니다.

2 남 1 녀를 둔 부부는 우선 유학생 비자로 푸른 꿈을 안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아직 정식 학위를 위하여 공부를 할 정도의 영어 실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남편은 언어 연수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여 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당장 일자리를 얻을 정도로 특기를 가진 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인정하는 자격증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도 점점 어려워지고 부부싸움도 잦아졌습니다.

사실 4년 동안 돈 벌이도 못하고 영어를 배운다고 언어수련 프로그램에만 적을 두고 있는 남편의 무능에 부인은 실망을 했고 자기들의 신세가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설상 가상 부부의 종교가 달라 그렇지 않아도 좋지않은 부부 사이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끊임 없는 부부 싸움 끝에 더 참지를 못하고 부인은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나마 잘 길러 보겠다는 결심으로 친척의 도움을 받아가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 갔습니다.

그는 여전히 만년 언어 연수학생일 뿐 파란색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처지였는지라 아들들에게 용돈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들들은 용돈도 있었고 여기 저기 돈을 쓰고 다녔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던 아버지에게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그의 아들 중의 하나가 담임 선생의 돈을 훔쳤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화로 들었습니다. 격분한 아버지는 아들이 귀가하자 골프채로 체벌을 가했습니다.

 

그 아이의 멍든 몸을 본 학교의 선생님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버지는 즉시 체포 되었습니다.

유창하지 못한 영어로 그는 조사관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들을 훈육하기 위하여 그 정도의 체벌은 정상이라고 애써 설명을 했지만 그는 검찰에 기소되었고 만 달러의 보석금을 걸어야 했습니다.

 

만 달러의 보석금을 낼 재정적 여유도 없는 그는 보석금의 유무에 상관없이 추방될 것은 불을 보듯 뻔했습니다.

분명한 계획도 없이 미국에 건너간 가정의 고통스러운 실상입니다.

이 가정의 참상으로부터 향후 미국으로 이주를 하시려는 분들은 배울 점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젊은 여자는 비록 대학의 전공이 회계학이 아니었지만 한국에서 미국의 공인회계사 (AICPA)의 자격을 획득한 후에 미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즉시 경영학 석사 과정에 등록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니 취직도 쉽게 되었고 석사 학위를 미국에서 얻었으니 영주권 신청도 쉽게 했고 아마도 1년 내로 영주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좋은 직장을 갖고 있고 영주권도 얻게 되면 결혼 상대를 구하기도 쉽고 이 여성과 같이 한국에서 미국이 인정하는 자격증을 얻고 나서 미국에 오면 취직이 쉽습니다.

 

예를 들면 간호사 자격증, 치과기공 자격증, MCSE 같이 컴퓨터에 관련된 자격증을 얻고 난 후에 미국에 오면 정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아는 또 한 분의 여성은 두 아들을 두고 있는 홀 어머니입니다.

그녀도 아들의 장래를 위하여 미국에 갔습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인심 좋고 교육환경이 좋은 소위 시골 도시에 정착을 했습니다.

그녀는 우선 지참한 돈으로 집을 샀습니다. 

그 도시가 교육중심 도시이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 하숙을 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학위를 위한 대학과정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중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수학 학위를 위하여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성적이 좋아서 장학금도 받게 되었고 졸업과 동시에 수학교사 자격증도 얻게 됩니다.

그녀는 수학교사 자격증으로 영주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 이주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미국에서 부족한 기술이나 기능이 무엇인지를 조사해서 그런 능력을 갖추고 난 후에 가셔야 고생이 덜할 것 같습니다.

 

 

 

 

13

  • 비룡와이번 12.03 23:06

    맞습니다. 세상에서 모든 일이 그런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는 그런 마음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배우는 과정이겠지요.... 신고

  • banner 12.04 00:09

    예전에 어른들 하시든 말씀이 생각 나네여... 배워서 남주냐?... ㅋㅋㅋ.
    신고

  • jsakdcnj 1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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