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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하루. 주저리주저리 2016/12/02 21:00
슈퍼랜도너
안녕하세요. 내년 그랜드랜도너를 꿈꾸는 26살 청년입니다.
연말이 당장 눈앞에 성큼 다가왔는데 추욱 늘어지는 주가를 보니 씁쓸하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한거 같습니다. 분명 주가를 잊고 살자고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걸 보면 술이 왜이리 생각나는지. .

올해 초, 설 연휴가 끝나고 첫 날 FDA승인권고 소식으로 장 시작과 동시에 52주 신고가를 찍었지만 호재는 그대로 사라지고 그 목.금 2틀간 129000에서 100000까지 아무런 힘 없이 밀리는걸 바라보며 정말 무기력해지는걸 느꼈지요. 그래서 HTS.MTS도 다 지우고 씽크풀도 가출을 하여 매달 사오던 셀주식 대신 취미생활에 투자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잊고 살려고했는데. . 뭐 얼마 안가 다시 돌아오게 되더군요.
오늘 다시 장마감 후 근 반년만에 9짜를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네요.

게시판이 가장 뜨거웠고 분위기가 좋았던적이 있었지요.
아마 올해 2월 설 연휴 전주부터 신고가를 찍고 한명도 손해보는 주주가 없을때입니다. 그렇게 설날에도 FDA 회의를 생중계하며 승인권고에 신나있었지요.
정말 공매도들의 파산이 다가온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 뭐 그래도 그 당시의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게시판은 항상 혼잡해집니다. 주가가 떨어지는데 오래된 주주들은 신규주주를 생각도 안한다, 너무 긍정적으로만 바라본다, 광신도들이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부터 교묘하게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회사에 욕을 하는 쓰레기들까지 나옵니다.
그런다고 뭐 해결방법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주가가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애들마냥 징징됩니다.

왜 본인이 투자를 해놓고 도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주식을 사고 판다는건 한, 두살 애들도 아니고 스스로 생각이 가능한 나이일건데. 마치 이 씽크풀 게시판이 제발 이 회사 주식을 사라고 한것처럼 여기다 화풀이를 하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투자의 모든건 본인의 머리가 생각하고 손이 움직여 샀을건데 왜 본인의 실수를 남한테 돌리는건 아니지요.

올해 들어오신 수 많은 신규주주 분들이 있으실거고 대부분이 현재 ㅡ일거고 주가가 떨어져 기분도 안좋으실거지만
왜 본인이 이 기업에 투자하였는지.?
딱 이거 하나만 떠올리시며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까지 다 때려박아보고 도저히 사이즈가 안나오면 그냥 떠나는게 맘고생은 덜 하실겁니다.

연말에 각종 술자리도 많은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너무 주가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20

  • 평강공주v 12.02 21:35

    신규주주님들
    버티기힘든 주식이 셀트리온이라하잖요
    주식
    올한해는 셀트리온 신규분들
    많이 힘들었을것입니다
    시집살이 3년해보고 이야기하라듯
    셀트주식이 3년지나야
    이해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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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ho5276 12.02 22:16

    힘내세요!응원하겠습니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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