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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게 뭡니까? 2016/11/10 05:26

브로드피크

뉴스에서 불나게 떠들던 트럼프 쇼크는 다 어디갔나요?
뉴스는 언제나 의도자의 뜻에 따라 가공될 수 있어 믿으면 안된다. 데이타를 신뢰하라고 얘기해 드린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네요..
기회있을때 마다 신용 줄이시고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한뉴팜을 보실것을 권합니다.
모두 함께 높이 멀리 갈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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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pure 11.10 06:12
엄지 척🖒 신고
꿈열정 11.10 07:46
^^ 신고
브로드피크 11.10 08:19
데이타가 없고 에너지 분야 전문지식이 없는 기자들은 석유가격이 하락할꺼라고 하는데 천만에요 절대 그럴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주요 발전원별 평균 발전단가를 살펴보면 석탄 $76/mwh, 가스 $59/mwh, 풍력 $74/mwh, 태양광 $148/mwh로 가스가 가장 쌉니다.트럼프가 한말 액면데로 받아들이면 신재생에너지는 필요치 않다. 셰일가스로도 충분하단 소리입니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가 전체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6%에 육박할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럼 이걸 셰일가스로 카버하려면 미국내 시추리그 최대 정점을 찍은 2014년 보다 최소 10배는 더 들어서야 가능하단 계산이 나옵니다. 이게 하루아침에 되는냐? 천만에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 설치된 풍력이나 태양광발전이 스톱되는냐 그것도 아닙니다만 어쨌든 더이상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돈이 투자가 안되면 석유소비는 늘수밖에 없고 미국이 증가하는 석유소비를 자체적으로 감당하기엔 생산이 절대적으로 모자랍니다. 오펙 등신들이 오판하고 헛소리나 않았음 싶습니다. 신고
브로드피크 11.11 01:05
세계 석유 생산량이 10월에 OPEC (석유수출국기구)의 유가 인상용 감산 결의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말했다.

이라크, 리비아 및 나이지리아의 산유 재개로 OPEC의 일일 평균 산유량이 기록적인 3383만 배럴에 달했다. 이 같은 증가로 비 OPEC 산유국의 감산이 상쇄됐다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부속 IEA가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성장 둔화로 주요국들의 석유 수요가 줄어들는 중이다.

낮은 원유가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지만 석유에 재정을 의존하는 많은 국가들에게 어려움을 안겨 주고 있다. OPEC 회원국들은 9월에 하루 총 산유량을 3250만~3300만 배럴로 줄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석유 수출국들은 이 달 비엔나에 모여 최종 합의안을 끌어낼 방침이다.

국제 기준인 브렌트 원유는 이날 배럴 당 46.48달러에 거래됐다.

kjy@newsis.com 신고
브로드피크 11.11 01:09
제가 가장 염려했던 부분 오펙이 지난달에도 삽질했군요. 오펙국가를 이해한다는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신고
미로궁 11.10 08:44
^^ 신고
슬로비디오 11.10 17:59
^^ 신고
leeabbey76 11.10 19:46
10년을 기다렸는데 2-3년 못 기다릴 이유가 없지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