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티끌이 없으면 자유롭다.
2016/05/09 22:47
竹影掃階塵不動(죽영소계진부동)이요,
月輪穿沼水無痕(월륜천소수무흔)이라 하고,
水流任急境常靜(수류임급경상정)이요,
花落雖頻意自閑(화락수빈의자한)이라 하니,
人常持此意(인상지차의)하여
以應事接物(이용사접물)하면
身心(신심)이 何等自在(하등자재)리요.
대나무의 그림자가 섬돌에 길게 그림자를 드리운다고 해서 먼지가 날 리 없고, 달빛이 연못에 쏟아져 내린다고 해서 물결이 일 리 없다.
물이 급히 흐른다고 해서 주위가 모두 시끄러운 것이 아니며, 꽃이 쉴새 없이 떨어진다고 해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이 아니다.
섬돌에 대나무 그림자가 어른거린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림자일 뿐이다.
연못에 달빛이 쏟아져 내린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빛이 한때 내려 앉은 현상일 뿐이다.
그러므로 섬돌이나 연못은 그것을 그림자나 빛의 현상으로 받아들일 뿐 영향을 받거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물이 흐르고 꽃이 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디까지나 그것은 자연의 한 현상에 불과할 뿐이지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하지는 못한다.
부귀니 공명이니 하는 것도 한갓 이러한 그림자나 빛의 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사라지고 나면 허망함 밖에 더 남을 것이 없다.
우리가 어떠한 사물이나 어떠한 환경에도 마음의 고요를 잃지 않고 흔들림이 없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게,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모든 사물을 대하고, 또 듣고 보고 대처해 나간다면 세상에는 아무것도 꺼리낄 것이 없게 될 것이다.
이때 비로소 사람은 몸과 마음에서 한껏 자유로움을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
의자한님 필명이 생성된 곳이네요.
우리가 회사를 믿고 있기에 마음또한 편안하고 자유롭습니다.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주어 담고 있습니다.








좋은 글귀입니다
남~남쪽은 벌써 많이 덥겠네요
강~강가에 바람 쐬러 가셔야죠
시원하게요.ㅎㅎ 신고
옛말이 그른건 하나도 없으니 모두 귀담아 들어봐야 할 존 말씀이내요 신고
마음을 잡아주는 좋은 글 ! ~^^고맙습니다 신고
좋은 글귀소개와 추매 고맙습니다. 신고
아이고~;;;
고맙습니다
저는 죽었다 깨나도 남가람님 처럼 사 모으기만
못합니다
다만 7000 여주 이상은
3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투자하기는 싫습니다
일년 일년 하다보니 5년이 금방 입니다
특별히 아직까지는 돈 들어갈 일도 없으니
무작정 세월에 맡깁니다
꽃이 지면은 당장 보기엔 슬프긴 하나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니
마음이 불편해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의자한 입니다
오늘의 셀트 주가
보고 있는 우리지만
지금까지 오는길에
그 얼마나 많은 개인투자자의 좌절이 있었겠습니까?
암튼 너무 고맙습니다
양띠 자당님
건강하시길 바라옵고요
신고
이글을 이해하려고 열번정도는 읽었네요. ㅎㅎ
난독증이 있네요. 어렵더라고요.
신고
부럽습니다. 신고
91년 제대후 일주일만에 들었던 수업이 떠오르네요~
공업수학이었는데... 첫수업에 형님 올리신 고사 비슷한
한시를 적어놓고 돌이된 제자 기죽이시던 교수님...
수업내내 유체이탈상태였는데 갑자기 저를 부르시는 바람에... "병장유선구!!!" 하고 대답했다가 학기 내내 바보로 찍혔었다능... ㅠㅜ 신고
웃음이 절로납니다 ㅎㅎㅎ 신고
ㅎㅎ
군기가 빠질려면 좀걸리지. 신고
덜컥 휴가내놓고 영장 기다리다가 거의 1년 노는 바람에 복학을 미룰 수 없어서 말년휴가때 수강신청하고 제대하자 마자 복학했었던.. 아주 정신없는 해 였습니다.. 815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었다능.. 신고
푸하하 그래서 아이디를 바보 →밥오 →밥우→밥유로 하신듯요 ? ㅎ 실명공개 ㅋ잼잇엇네유 ~^^♥ 신고
불행도내가만들고 행복도내가만든다는말이생각나네용^^ 신고
그시절엔 군기가 칼이었다능.
재밋어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