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에 투자한지는 5년 조금 넘었구요.
저는 송도 셀트리온 회사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알음알음으로 정보도 조금씩 주워듣고 있습니다.
투자하게 된 동기는 원래 제약분야에 투자한지 20년이 넘다보니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흐름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이 분야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발을 담그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셀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후반은 엘지생명과학 등
2000년대는 일양약품과 종근당, 녹십자 등
2010년대는 셀트리온 등
주로 신약개발사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나 업종의 특성상 제약분야는 최소 3년 이상을 기다려야 열매를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셀트도 마찬가지로 4년째 접어들면서 큰 수익이 나더군요
예전에 엔터쪽에 투자해서 수익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제 가치관과는 거리가 멀기도 하고 저와는 상성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더디게 가더라도 이왕이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업에 투자하자는 마인드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는 사업분야에 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셀트 수익률은 200% 조금 넘습니다.
(양해말씀 드립니다만, 제 수익률을 자랑하기 위함이 절대 아니고, 제가 오랜 장투자임을 설명하기 위함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주식투자도 일종의 사업입니다.
지나치게 한곳으로 치우친 사고로는 다른 편의 모습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내 주장만 옳다고 하는 사람은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오너의 판단이 뭔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주주로서 그 부분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례로 예전에 00약품에 투자할 때
개인주주들이 대표이사와 면담도 두어 번 해봤고,
주주총회에서 안건에 대한 표대결도 해봤습니다.
그 결과로 오너만을 위한 경영에서 개인주주들을 위한 방향으로 선회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제가 씽크풀에서 가장 좋하는 사람이
셀소주님과 원추님입니다.
셀소주님은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되고 오로지 자신을 믿는 사고방식이,
원추님은 과거 주식으로 흥망성쇄를 경험한 부분이
저와 너무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90년대 후반 IMF, 2000년대초 닷컴버블, 2007년경 서브프라임사태를 겪으며
천당과 지옥을 여러번 경험하고서는
세상에 믿을 것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년 정도의 투자기간 동안
정말 개미들로부터 존경받는 오너의 기업에 투자도 해봤고,
소통잘하기로 소문난 오너의 기업에도 투자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경제논리에 의해 흘러가더군요.
그들 모두 돈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무엇이 아쉬워서 개미주주들 힘들게 하겠냐구요?
천만에요. 그냥 경제논리에 맞게 했을 뿐이라고 강변합니다.
자기 재산을 지키려면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주주로서 오너의 행동을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정당한 비판에도 귀를 막으려 하는 주주라면
진정한 주주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제 밤에 글 한 번 쓰고,
자칭 장투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팔고 나가라는 둥, 오너가 자기 돈을 쓴다는데 무슨 불만이냐는 둥
수준이하의 댓글을 보고 참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제 당분간 글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부디 제 글이 개인주주를 위한 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것이니,
너무 곡해하지 마시고 모두들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먹먹했던 마음이 님 글을 읽고 풀렸습니다. 신고
멋지시네요 신고
추천 합니다. 신고
공감합니다. 멋지십니다. 신고
좋은 내용입니다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고
동감입니다,,,
신고
좋은 말씀이네오
세상은 경제논리대로 흘러가네요
요새 효성보면 가족간에도 법정투쟁
세상이 내를 어떻게 보건 상관없이 싸움판 벌이지요
헌데 주식판에서 ?
욕은 해서는 않되지만 살피고 경계는 해야할듯요
공매에게 당한설움
개미 몰라라한다면 ? 서운한거죠
몇년째 똑같은 패턴 당하는설움
장투존버 은행이자보다 높으면된다?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좋은밤되시길요 신고
추천합니다
고맙습니다~ 신고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이 바닥에서 누굴 믿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지요.믿을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지요 신고
맞는 말쌈이시라능! 주식도 동업인데 넘 큰 대박만을 생각하믄 필패한다능...죤 말씀 감사하네여~^^ 신고
그래도 힘내렵니다 신고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신고
다 좋은 말씀 입니다만..
그 수준이란? 수준이하의 댓글 이란 기준이 뭘까요??
누가 그기준을 정하나요?
진정한 의미를 전달 하기에 본인 스스로도 부족 해서
인지도 있는 분을 인용 하고 나는 이렇고
이분들 좋아 한다 라고 하는 님은
수준이 참 훌륭 하십니다.
평가 하기전에 본인 부더 살펴 보시지요..
진정성을 전하기에 본인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시죠?
수준을 논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죠.
좋은 말씀에 가시(수준타령)가 있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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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yymy님께.
먼저 저의 댓글에 상처를 받으신 것 우선 사과를 드리지요.
그런데 한가지 글의 전후에 일련의 글들이 먼저 나온것들과 연결 하여 해명 해 둘사안은 있군요.
님의글 이전에 먼저 올라온 글들에서 서회장이 제멋대로 제돈이라고 아무 경영감각 없이 철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투의 글들이 올라오면서 비판의 글들이 올라왔고 그런 글에 님의 글이 맞장구를 친 글이 되어 올라온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되물어 보고 싶었던 부분이 하나 있는데 송도 근처 사신다니 주총 참여 하셨을듯 하신데 서회장의 엔트 부문 투자의 필요성 언급 및 문외한인 부문의 투자 손실위험을 서회장이 혼자 짊어지고 나가서 성공하면 셀트리온 스킨큐어와 같이 셀트리온 계열사로 편입토록하여
셀트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설명과 함께 해당부문 유몀업체와 손잡고 공동투자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힌 내용은 못들으신건지요?
경영자를 무조건 맹신 하는 투자가아닌 경영자가 지나온 길을 보고 평가하여 미래 통찰력이 있는 최고경영자의 비젼을 못미더웁다 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이기에 그런 댓글을 달고 그리고 다시 주총디6ㅇ시 설명 되어졌던 내용을 장문의 글로 다시 올려 두었던겁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소개해 올린 2030 년 다가올 미래에 살아남을 기업은 미래통찰력을 갖춘 최고경영자가 그것도 추진력도 겸비한 최고경영자가 있는 곳만 살아남는다는 글에서 그런 자질을 보시는 시각 대신 단기시각으로 흐먼 뱉고 달면 삼키자는 시각을 보여 주는 글들과 다를바 없는 의견을 주셨기에 강한 톤으로 댓글을 쓴것이 마음의 상처를 주었군요.
하나 더 전후 배경설명을 덧붙이연 최근 주가하락을 주도하는 공매도 옹호성 글들이 갑자기 급증한 시점에 나온 글이라 예민하게 반응한점도 있었음을 밝혀둡니다.
jameskan 신고
그간 칸님의 노고에 많이 감사하는 1인입니다.
우리는 적이 아니라 동지입니다.
같이 힘을 합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저도 서운한 부분이 있지만 이제 잊겠습니다.
님도 오해 푸시기 바랍니다. 신고
비록 님의글에 제 댓글이 수준 이하로 매도 되었지만 전체글의 내용은 다양한 의견 중하나토 받아들여야 하겠기에 반대가 아닌 추천표를 눌러둡니다. 신고
개인의 의견은 의견일뿐 맞거나 틀린다고 할수는
없는데 가끔 무시하고 오해하고 비난받아 상처를
입게 되는데 저 또한 그런적이 많아서 한동안
게시판을 멀리했죠 ᆞ
그러나 압도적인 다수가 님의 의견을 지지하고
있잖아요ᆞ
님같은 균형있는 분이 이게시판을 더욱 정화시켜야
합니다ᆞ
상처 푸시고 종종 나와서 좋은얘기 해주시와요ᆞ 신고
네 ᆢ 오해가 있었을수 있고 칸님 또한 님의 글에 추천표로 사과하였으ᆢ맘푸시고 좋은글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고
맞습니다.
경제논리! 신고
동감합니다 찬성만 있고 반대는 없다면 모래성을 쌓는 것이죠 허울만 좋다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ps 새누리 처럼요 신고
두분 모두 각자 의 의견 개진 임으로 오해 푸시고 종종 왕림 바람니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고
우리 주주들은 너무..ㅎㅎ
양현석이 대성을 키우던 이하이를 키우던.. 너무 심하게 관여 한다는게 문제지요..배려가 권리인듯 조금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건 사실입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