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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082920)눌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2026/10/15 06:38
개미신사



비츠로셀이 북미 석유·가스 시장에서 대규모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고온전지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 배터리팩 업체 인수와 신규 고객 확보를 발판으로 세계 고온전지 시장 1위 도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비츠로셀은 북미 방향성 시추 전문기업 피닉스에너지서비스(PHX Energy Services Corp.)와 총 3637만5000달러(약 495억원) 규모의 고온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9년 10월 말까지 3년이다.피닉스는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TSX)에 상장된 시추 서비스 기업이다. 캐나다와 미국을 중심으로 석유·가스 시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회전식 방향제어 시추시스템(RSS), 시추 중 측정장비(MWD) 등 고부가가치 시추 기술 투자를 늘리고 있다.비츠로셀이 공급하는 고온전지는 지하 수천m의 고온·고압 환경에서 작동하는 MWD와 LWD(시추 중 검층) 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전원이다. 높은 온도와 진동, 충격 속에서도 장시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일반 전지보다 기술 장벽이 높다. 비츠로셀 제품군 가운데서도 수익성이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이번 계약에는 피닉스의 신규 시추 장비에 맞춰 비츠로셀이 별도로 개발한 고온전지가 포함됐다. 피닉스가 기존 시추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툴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비츠로셀이 고온·고압과 진동 환경에 적합한 전지를 공동 개발했고, 현장 적용을 거쳐 공급 물량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비츠로셀은 북미 현지 사업 기반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고온전지 팩 전문업체 이노바파워솔루션(Innova Power Solutions)을 인수해 배터리팩 설계·제조와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했다. 비츠로셀의 고온전지 셀과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에 이노바의 현지 팩 제조 능력을 결합해 셀에서 팩, 모니터링, 기술지원까지 제공하는 ‘파워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북미 고온전지 시장의 공급망 재편도 성장에 힘을 싣고 있다. 올 3월 캐나다 경쟁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공급선 다변화를 추진하는 시추업체가 늘면서 비츠로셀도 기존에 거래하지 않았던 고객사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회사는 제품 품질과 공급 안정성, 기술지원 등을 앞세워 신규 고객을 장기 고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고온전지 실적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고온전지 매출이 지난해 약 500억원보다 8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이나 내년 1분기 세계 고온전지 시장 1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츠로셀 관계자는 “북미뿐 아니라 중동과 유럽, 아시아에서도 고온전지 수요가 늘고 있다”며 “SLB, 베이커휴즈, 할리버튼 등 글로벌 시추업체들의 사업 확대에 따라 2027~2028년 추가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비츠로셀'이 자폭드론용 배터리 사업을 두고 일부 국내 대기업과 단계적인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초기 물량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는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으로, 향후 글로벌 고객사의 품질 검증을 거쳐 공급을 추진한다. 기존 석유·가스용 고온전지와 방산용 전지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방산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관계사 비츠로밀텍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비츠로셀 관계자는 9월16일 "드론용 배터리는 일부 국내 대기업과 우선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계약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 생산시설이 준공되면 초기 물량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폭드론용 배터리는 비츠로셀이 기존 리튬일차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방산 신사업 제품이다. 회사는 리튬·불화탄소-이산화망간(Li/CFx-MnO₂)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군수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저장성과 출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관련 생산시설은 충남 당진 스마트캠퍼스에 조성하는 'BoT(Battery of Everything) 센터'에 들어선다. 비츠로셀은 지난달 자폭드론용 배터리와 AI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 생산을 위해 오는 2031년까지 총 122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자폭드론용 배터리에 420억원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가 제시한 중장기 매출 목표는 연간 1300억원이다.AI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는 현재 제품 개발 단계다. 비츠로셀은 리튬이온커패시터(LIC)와비츠로하이브리드커패시터(VHC)를 개발하고 있다. AI 서버 랙의 커패시터 뱅크 유닛에 적용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가속기의 급격한 전력 부하 변화에 대응하는 용도다.회사는 대만 전력·전자부품 기업 델타일렉트로닉스를 우선 공급 대상으로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업체 플렉스와 전원공급장치 업체 라이트온도 잠재 공급 대상으로 보고 있다.비츠로셀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용 제품은 현재 개발 단계"라며 "제품 개발 이후 고객사의 퀄리피케이션(품질 검증)을 거쳐 공급 여부와 물량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AI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에는 총 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자폭드론용 배터리를 포함한 두 신사업의 중장기 매출 목표는 연간 3300억원이다.기존 사업에서는 석유·가스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와 방산용 전지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비츠로셀은 지난해 캐나다 석유·가스 시추용 고온전지 배터리팩 전문업체 이노바파워솔루션스(Innova Power Solutions Inc.)의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적이 연간 반영된다. 회사 측은 인수 효과를 연간 200억~25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비츠로셀 관계자는 "석유·가스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인수한 캐나다 자회사의 실적도 올해 처음 연간으로 반영된다"며 "올해는 방산과 석유·가스 사업이 주요 성장축으로, 특히 방산은 4분기 물량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올해 상반기 비츠로셀의 매출은 1444억원,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7%, 25.1% 증가했다. 고온전지 매출은 같은 기간 196.8%, 앰플·열전지 매출은 60.2% 늘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비츠로셀 매출은 3073억원, 영업이익은 896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 2431억원, 영업이익 693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26.4%, 29.3% 증가한 규모다.

방산 사업에서는 비츠로밀텍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비츠로밀텍은 2012년 비츠로셀의 특수배터리 사업을 분리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비츠로테크가 보유하던 지분 96.8%를 전량 매각했다. 비츠로셀의 올해 반기보고서에서는 비츠로밀텍을 '동일지배하의 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비츠로밀텍은 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 등에 사용되는 방산·군수용 열전지를 생산한다. 비츠로셀은 방산 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해 비츠로밀텍 지분을 다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비츠로셀 관계자는 "비츠로밀텍의 열전지 사업은 비츠로셀의 방산 사업과 연관성이 높고 최근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 비츠로셀에서 분리된 사업인 만큼 지분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지분 규모와 확보 방식,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해외 방산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로, 상반기 기준 국내 사업부문 제품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은 약 87%, 내수는 약 13%를 차지했다. 방산 분야에서도 앰플전지와 열전지, 군용 배터리팩 등을 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터키와 이스라엘, 인도, 브라질, 유럽 및 미주 등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다.특히 미국 방산시장에서는 메이저 프라임 업체 2곳과 열전지 사업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현재 미국 메이저 프라임 업체 2곳과 관련 논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7월23일 비츠로셀에 대해 고온전지 성장과 신규 사업 기대를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수익성은 전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고온전지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비츠로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21.5% 늘었지만 시장 컨센서스 226억원을 13.8% 밑돌았다. 직원 인센티브 등 약 4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익성은 전분기보다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주력인 보빈 전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으며, 수익성이 높은 고온전지 부문 매출은 102% 늘면서 본업의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고온전지는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비츠로셀의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3112억원에서 3216억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919억원에서 980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2%, 영업이익은 4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30.5%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온전지 부문의 성장이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봤다. 지난해 인수한 캐나다 배터리팩 업체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되는 가운데 북미 경쟁사 화재에 따른 반사 수혜가 하반기 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목표주가 하향은 비교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한 결과다. 삼성증권은 2차전지 비교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기존 52.6배에서 40.3배로 낮아진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비츠로셀 주가는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43% 하락했다. 상반기 주가 상승 요인으로작용했던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관련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다만 삼성증권은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서버용 리튬 커패시터 신사업 가능성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순현금이 1813억원에 달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장 연구원은 "AIDC 서버용 리튬 커패시터 신사업 가능성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순현금 기조와 기존 일차전지 사업의 수익성 증가를 고려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1.6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4.78% 증가. 영업이익은 187.62억으로 16.31% 증가. 당기순이익은 173.02억으로 70.25%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4.3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77% 증가. 영업이익은 390.41억으로 25.11% 증가. 당기순이익은 375.31억으로 62.06% 증가.



"이제 비츠로셀을 단순한 '1차전지(소모성 배터리) 제조사'로 부르면 곤란합니다. 글로벌 전원공급장치 1위 체계업체인 대만 델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리튬이온커패시터(LIC) 공급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최종 결론이 날 겁니다. 계약이 성사되는 순간, 우리 회사의 실적 규모 체급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지난 6월22일 충남 당진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비츠로셀은 스마트미터기(원격검침기), 석유시추 장비, 방산무기 등에 들어가는 1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다. 그동안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가진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던 이 회사가 AI 데이터센터라는 첨단 인프라 시장의 백업 전원 공급사로 화려한 변신을 예고한 셈이다. 

장 대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LIC는 일반 2차전지와 달리 에너지 저장 용량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순간적으로 압도적인 출력을 뿜어내는 특성의 배터리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때 AI 서버가 멈추지 않도록 피크 전력을 잡아주는 핵심 백업 장치로 꼽힌다. 장 대표는 "델타와의 협력이 가시화되면 비츠로셀은 AI 인프라 수혜주로 정체성이 완전히 재평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데이터 센터 분야 수요의 잠재력이 큰만큼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LIC 한 분야에서만 기존 본업을 뛰어넘을 수준의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장 대표는 "비츠로셀이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LIC는 기존 초소형 일차전지(EDC) 시장을 글로벌 톱수준으로 장악했던 우리만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제품"이라고 했다.이어 "현재 글로벌 LIC 시장은 일본의 한 업체가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감당하기엔 생산능력(CAPA)이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공급 병목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 입장에서는 피크 전력을 제어할 백업 전원의 공급망 다변화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대규모 양산 역량과 검증된 품질 레코드를 갖춘 비츠로셀과의 최종 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비츠로셀의 배터리는 체계업체격인 델타를 거쳐 미국 빅테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사업을 밀어 올리는 힘은 압도적인 수익성을 자랑하는 기존 본업에서 나온다. 석유·가스 시추장비(MWD)에 들어가는 고온전지가 대표적이다. 이 분야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35~40%에 달한다. 장 대표는 "지난해 9월 업계 최고 수준의 칩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의 배터리 팩 전문기업 '이노버 파워 솔루션'을 약 330억 원에 선제 인수해 생산능력(CAPA)을 2배로 늘려둔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고 했다.공교롭게도 올해 3월 1일, 글로벌 고온전지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던 캐나다의 3위 경쟁사 공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1년간 생산이 중단됐다. 장 대표는 "1위 업체는 증설 유연성이 없어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탈 물량을 사실상 독점 흡수하면서 올해 고온전지 매출은 전년 대비 70~80%에서 최대 2배까지 폭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비츠로셀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글로벌 4위에서 2위로 도약했으며, 내년 1분기 내 1위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비상의 축은 글로벌 '방산 슈퍼사이클'이다. 유도무기(미사일) 발사 시 순간 전원을 공급하는 열전지와 포탄용 앰플전지 수요가 세계 각국에서 빗발치고 있다. 장 대표는 "자주국방에 사활을건 튀르키예 최대 방산기업 로켓산이 내년부터 천안공장의 열전지 생산능력 전량을 단독 공급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이에 따라 내년 11월로 예정됐던 천안공장 2배 증설 시점을 내년 7월로 4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최종 목적지는 방산 분야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이다. 장 대표는 "미국 정부가 록히드마틴 등에 미사일 생산량을 4배로 늘리라고 주문했으나 현지 독과점 배터리 업체들이 증설 속도를 맞추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4300평 부지를 확보해 3배 증설 준비를 마쳤고 미국 본토 미사일 시장에 직접 침투할 것"이라고 말했다.미 국방부가 직접 러브콜을 보낸 첨단 무기 분야도 베일을 벗었다. 장 대표는 "미 국방부 측에서 자폭 드론 등에 들어가는 CFX(드론용 배터리) 공급 요청이 상당히 오고 있어 올해 7월 당진에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고 귀띔했다.비츠로셀이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독주하는 배경에는 '0.09%'라는 불량률 통제 능력이 있다. 불발률 1% 미만을 요구하는 제네바 협약 기준의 K-방산 핵심 무기인 '천무' 다련장 로켓 자폭 신관에도 이 회사 배터리가 공급된다. 장 대표는 당진공장 생산 라인을 가리키며 "모든 깡통(배터리 케이스)에 개별 QR코드를 각인해 전수검사를 거친다"며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절대 뚫을 수 없는 가장 완벽한 해자"라고 힘줘 말했다.장 대표는 19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모회사 전체 매출의 1~2%에 불과해 위기 때 본사 컨펌만 기다리다 투자를 멈추는 글로벌 대기업 자회사들과 달리, 현장 소통을 통해 시장의 V자 반등을 확신하고 홀로 CAPA를 늘린 '역발상 DNA'가 우리의 진짜 경쟁력"이라며 "지난 12일 코스닥 150 편입을 계기로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다짐했다.



비츠로셀(082920)은 인도 바라트 일렉트로닉스(BHARAT ELECTRONICS LTD)와 204억 7168만원 규모의 포탄 전자 신관용 중형 앰플전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8.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7년 10월 29일까지다. 



방산·산업용 1차 배터리 전문기업 비츠로셀이 리튬이온 커패시터(LIC)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진출한다. 단일 신사업으로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2430억원)의 2배 이상이다.

5월18일 업계에 따르면 비츠로셀은 미국, 대만 등 전자기기 위탁생산(EMS) 3개 업체와 리튬이온 커패시터 셀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협력사와 샘플 개발·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화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리튬이온 커패시터는 일반 배터리와 커패시터의 중간 성격을 가진 부품이다. 배터리처럼 에너지를 저장하면서도 순간적으로 큰 전력을 내고 빠르게 충방전하는 특성을 갖췄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다. 리튬이온 커패시터를 독자 개발해 공급하는 국내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현재 이 시장은 일본 무사시에너지가 주도하고 있다. 미국 플렉스(Flex), 대만 델타(Delta) 등 글로벌 EMS 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츠로셀은 이를 기회로 봤다. 무사시와 마찬가지로 각형 폼팩터로 리튬이온 커패시터 시장에 진입한다. 

업계 관계자는 "비츠로셀의 스마트미터·군용·석유가스용 배터리 사업 매출이 연 20%씩 성장해도 LIC 사업 규모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리튬이온 커패시터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2029~2030년경 6000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된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에너지를 오래 저장하는 데 강점이 있다면, 리튬이온 커패시터는 순간 출력과 고속 충방전에 특화됐다. 한쪽 전극은 커패시터처럼 표면에 전하를 저장하고, 다른 쪽은 리튬을 이용해 전하를 저장하는 하이브리드 구조 덕분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출력 밀도와 수명이 뛰어나고, 단락이 발생해도 열폭주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성도 높다.

AI 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부하를 높이는 순간, 데이터센터 서버의 전력 수요가 30~50% 급등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배터리백업유닛(BBU)나 무정전전원장치(UPS)는 이런 순간 전력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리튬이온 커패시터는 이 빈자리를 채운다. 전력 피크가 오는 순간 충격을 받아내고 곧바로 재충전해, 전력공급장치(PSU) 등 핵심 부품의 수명을 늘린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챗GPT 질의 한 건에 소모되는 전력은 구글 검색의 약 10배다. 골드만삭스는 2023~2030년 AI로 인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증가량이 연간 200테라와트시(TWh)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AI 서버가 고도화할수록 순간 전력 변동성도 커져 리튬이온 커패시터 수요도 함께 불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비츠로셀은 방산·산업용 특수 배터리로 잔뼈가 굵은 기업이다. 1987년 설립 이후 군용 무전기·유도탄·어뢰에 들어가는 열배터리와 앰플 배터리, 석유·가스 시추 장비용 고온 배터리, 스마트미터용 보빈형 리튬 1차 배터리까지 극한 환경에서 쓰이는 특수 배터리를 40개국 이상에 공급해왔다. 보빈형 리튬 1차 배터리 부문에서는 북미·이탈리아·인도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683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5% 늘었다. 지난해 10월 336억원에 인수한 캐나다 고온전지 배터리 팩 업체 이노바(Innova)가 73억원의 연결 매출을 새로 보탰다. 이노바는 석유·가스 시추 장비용 배터리 팩 설계·제조에 독자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비츠로셀은 북미 석유·가스 시장을 공략한다.

비츠로셀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30년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스마트그리드·석유가스·군수 등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리튬이온 커패시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울 계획이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레퍼런스 확보와 협력사와의 공동 개발이 사업화의 첫 관문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0.83억으로 전년대비 15.33% 증가. 영업이익은 692.68억으로 33.44% 증가. 당기순이익은 569.25억으로 11.05% 증가. 


업계 상위 리튬일차전지 제조업체. 리튬일차전지 중 가장 시장이 큰 Li/SOCl2 전지(리튬염화티오닐 전지)와 Li/MnO2(OEM) 전지(리튬망간전지) 분야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리튬염화티오닐 전지는 디지털미터기, RFID, 통신기기, GPS, 군용 장비 등에 사용됨.

이외에도 이차전지 소재사업 및 리튬 리사이클링 사업 등 신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및 투자에 집중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비츠로테크 외(38.44%), 주요주주는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9.15%), Swedbank Robur Fonder AB(8.41%).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07.79억으로 전년대비 19.61% 증가. 영업이익은 519.12억으로 37.73% 증가. 당기순이익은 510.20억으로 41.50% 증가. 


2011년 10월5일 128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12일 67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13일 234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7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2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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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420770)눌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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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1198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