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합토론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공식 협업 연구 파트너사인 레메디(387690)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SpaceX)의 유인 우주 미션 탑재 장비 최종 채택의 마지막 단계를 남기고 있다. 레메디의 초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발생기 'Xcam6'는 NASA가 주관한 극한 환경 테스트와 기능성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올해 1월 우주 임무 수행용 탑재 장비로 최종 낙점됐다. 이에 더해 지난 7월 레메디는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NASA의 우주선 내 의료 진단 및 방사선 측정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업 연구 파트너사로 지정됐다. NASA는 우주 비행사의 골밀도 감소, 체내 이상, 폐 질환, 근골격계 부상 등을 우주 공간 현장에서 즉각 진단할 수 있는 초경량·저선량 영상 진단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 200여 개 글로벌 후보 장비를 비교·검증했다. 그 결과 레메디의 독자적인 나노 튜브 기반 초소형 엑스레이 기술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무중력 환경에서 안정적인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인정받아 최종 공급 및 공동 연구 파트너로 낙점됐다.
9월23일 이와 관련해 레메디 관계자는 "NASA 그룹 내에서 펀드를 통한 당사의 장비 추가 구매 등향후 협업을 지속해서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 UCLA 등 주요 대학교의 교수들이 당사의 장비에 대해서 스터디도 진행하는 등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특히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에 탑재돼 비행 테스트와 우주 비행사 헬스케어 및 저궤도 과학 임무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계획은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에 탑재되는 것"이라면서도 "보다 자세한 사안에 대해선 언급하기 힘들다"고 답했다.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에서 우주선에 탑재되는 모든 부품과 장비는 발사 비용 절감과 적재 공간 효율을 위해 극단적인 수준의 '경량화'와 '소형화'를 만족해야 한다. 특히 무중력(미세중력) 상태와 높은 방사선에 노출되는 극한 환경에서는 기존 병원이나 지상 연구소에서 쓰이던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방사선 장비는 물론, 일반적인 전자기기조차 운용이 불가능하다.이번 탑재가 갖는 시장의 상징성과 파급력은 민간 우주 수송 시장을 선도하는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플랫폼과 직접 결합한다는 데 있다. 스페이스X와의 유인 우주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레메디의 제품과 기술력은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은 물론 향후 달 궤도 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Lunar Gateway)'와 인류의 유인 달 탐사 및 화성 개척을 목표로 하는 NASA의 심우주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Artemis)' 계획까지 활용 범위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업계 관계자는 "NASA와의 공동 연구 파트너 지정과 스페이스X 유인선 탑재는 레메디의 초소형 엑스레이 기술이 글로벌 최고 기관의 극한 환경 기준을 완벽히 충족했음을 입증한 중대 사건"이라고 짚었따.이어 "지상 의료 및 산업용 중심이던 사업 영역이 국가 및 민간 주도의 항공우주·국방 특수 시장이라는 최고 부가가치 영역으로확장되면서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한편 2012년 설립된 레메디는 저선량·고화질 엑스레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부품인 미니 튜브 설계부터 제조, 소프트웨어, 완제품 조립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 덕분에 원가 절감과 높은 수율, 안정적인 대량 양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의료용 치과·이비인후과 포터블 진단기기뿐 아니라 방산, 조선, 배터리 검사 등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분야에서도 공급을 확대해 왔다.
휴대용 X-ray 기반 의료영상 기업 레메디가 인도 중앙정부에서 확보한 공급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주정부와 지역사회 결핵 검진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장비 수출을 넘어 인도 결핵 검진망이 중앙에서 지역 단위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추가 발주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9월22일 레메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헬스케어 협력 심포지엄(Symposium Korea-India Healthcare Cooperation)'을 열고 결핵 진단기술과 현장 검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당시 행사에는 주인도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인도 보건당국과 결핵 관련 기관, 인도결핵협회, 필리핀결핵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도의 2030년 결핵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한 조기검진과 지역사회 검진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레메디가 주목하는 것은 결핵 검진 방식의 변화다.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아온 뒤 진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위험군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 검진'이 확대되면 이동성과 설치편의성이 높은 휴대용 X-ray의 활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서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할 경우 전문 의료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선별검진 효율을 높일 수 있다.특히 레메디는 이미 인도 중앙정부 관련 사업을 통해 장비 공급과 설치 경험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현지 레퍼런스로 삼아 향후 각 주정부와 지방 보건당국, 지역사회 및 이동형 검진사업으로 공급처를 넓힌다는 전략이다.의료업계에서도 인도 결핵 검진시장의 향후 성장축을 중앙정부의 일회성 발주보다 주정부와 지역 단위로 이어지는 후속 수요에서 찾고 있다. 한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는 "중앙정부 사업에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면 주정부나 지역 검진사업으로 진입할 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이동형 검진이 확산될수록 휴대용 X-ray의 반복 발주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인도는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결핵 부담국이다. 중앙정부 주도의 결핵 대응이 지역 단위 검진으로 확대될 경우 인구가 많은 주와 결핵 고부담 지역을 중심으로 휴대용 X-ray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레메디 관계자는 "인도에서 진행되는 휴대용 X-ray 보급은 결핵 검진시장 확대의 시작 단계"라며 "현지 공급 경험과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주정부와 지역 단위 사업 확대를 추가 수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내기 상장 기업 레메디가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바이오 하락장 속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만에 전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을 뛰어넘었고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레메디는 수출을 통한 매출 확장이 이뤄진 만큼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2공장의 1단계 공사 역시 내달 마무리되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점쳐진다.
8월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지난달 말 삼수 만에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장 일주일 만에 회사 주가는 공모가(2만700원) 대비 약 60% 아래인 8000원대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최근 실적 공개로 성장 기대감이 커졌으며 전날(24일)에는 1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레메디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5억원으로 전년 총 매출(146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총 영업이익(27억5000만워)의 2배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소식이 나온 이후 첫 영업일이던 지난 18일 레메디의 주가는 약 24% 상승한 1만3590원을 기록했으며 20일에는 1만4820원으로 거래를 마칠만큼 회복세가 두드러지기도 했다. 레메디는 2012년 7월에 설립된 초경량 및 저선량 기술 기반 X선 촬영 장비 전문 기업이다. 정밀 출력 제어 기술과 초고진공 밀폐 기술, 소형 고전압 설계 기술 등을 접목한 플랫폼을 접목해 개발한 휴대용 X선 장비 ‘레멕스-KA6’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이외에 비파괴 검사 장비 ‘RIX-B100’, 식품 검사용 'RIS-0506A' 등 총 8종의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레메디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해외 수출 확대였다. 올해 상반기 주력 제품군의 내수 판매는 1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엇비슷했다. 반면 수출에서 해당 기간 1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총 수출 규모(122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직접 판매를 통한 수출도 약 34억원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레메디 관계자는 “우리가 진출한 45개국에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게 기본 판매 루트(경로)다”며 “그런데 올해 초에는 과거 코이카(KOICA)와 납품 계약을 맺었던 부분에서 발생한 물량을 본사가 납품했고, 그것이 수출 부문 직접 판매 매출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메디는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장 조달금(약 242억원)을 해외 영업망 확보 및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가 가장 집중하는 국가는 결핵 이슈로 X선 촬영 요구가 높지만 병원 접근성이 낮은 개발 도상국이다. 이런 국가에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할 경우 휴대용 X선 장비인 레멕스-KA6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레메디의 주력 시장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이다. 일례로 회사는 인도 공공 의료기관에 지난해 1534대에 이어 올해 상반기 750여대의 레멕스-KA6를 연이어 납품했다. 레메디는 의료 분야 X선 검사 시장을 넘어 자동차 배터리 비파괴 검사나 우주산업 내 X선 검사 등의 시장 진출도 시도하는 중이다. 이미 레메디는 미국에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한 RIX-B100를 통해 현지 2차전지 비파괴 검사 시장에 진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레메디에 따르면 UL 인증은 미국 내 법령이나 보험사가 요구하는 전자기기의 안전성 관련 필수 인증 중 하나다. 현재까지 미국 혼다-LG 합작 법인 및 GM-LG합작 법인 등에 26대의 RIX-B100 장비를 납품했다.
또 회사는 지난달 미국항공우주국(NASA)와의 협업 연구 파트너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레메디는 2028년 매출 600억, 영업이익 240억대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일찍이 회사는 춘천 1공장의 생산 캐파(연간 3500여대 장비 생산)로는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레메디는 선제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이미 2공장에 대한 1단계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7000여대 생산이 가능하며 계획대로 완공 시 2공장에서만 연간 4만3000여대를 추가로 생산할 용량(캐파)를 확보할 예정이다. 앞선 관계자는 “2공장 공사가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며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준비와 함께 우리의 휴대용 X선 장비로 기흉과 같은 다른 폐질환까지 진단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초소형 엑스레이(X-ray) 기술 전문기업 레메디(387690)가 미국 의료서비스 그룹 ‘아메리칸 메디컬 어드미니스트레이터스’(AMA)에 자사 장비 공급을 확정하며 세계 최대 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단순 장비 수출을 넘어 인공지능(AI) 영상분석과 원격판독을 결합한 통합 의료 플랫폼 모델을 미국 현지에 이식하는 쾌거다.
9월4일 투자은행(IB) 및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최근 AMA 그룹과 휴대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 및 초음파 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레메디는 계약금 수령 후 현지에 장비를 공급하며,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개념증명(PoC)을 즉각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레메디가 손을 잡은 AMA는 미국 전역에서 다수의 병원과 클리닉, 전문 검진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통합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유력 의료서비스 전문 그룹이다. 방대한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차 진료부터 전문 영상의학 검진까지 포괄적인 의료 행정 및 헬스케어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메디의 이번 AMA 공급 성사는 일찍이 레메디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고 핵심 자문으로 합류한 미국 현지 영상의학과 전문의 카우샬 메타 의학박사(MD)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예일대학에서 수련의를 마지고 영상의학 전문의로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공대에서 경영학 석사까지 받은 미국 의료경영 전문가다. 레메디의 창업주인 이레나 이화여대 교수와는 MIT 동문이다.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공대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모두 거친 융합형 인재로 미국 현지 의료 체계의 구조적 수요와 레메디의 초소형 영상 플랫폼을 정확히 매칭해 이번 딜을 주도했다.
여기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선 탑재 기종으로 최종 선정될 만큼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초소형·저선량 원천 기술력이 더해지며 보수적인 미국 의료시장의 진입 장벽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레메디는 이번 공급을 기점으로 현지 환자 촬영부터 AI 영상분석, 전문의 원격판독으로 이어지는 통합 진단 플랫폼을 미국 의료기관에 전면 구축한다. 초기 PoC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서비스 사업성을 확고히 입증한 뒤, AMA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미국 전역의 산하 병원과 검진센터로 공급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실화되면 레메디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 세계 핸드헬드(초소형·휴대용) 엑스레이 시장 규모는 약 8억 1000만 달러(약 1조 1000억원)이며, 이 중 북미 지역이 약 30.9%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레메디는 글로벌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실적을 키워왔다. 이 덕분에 이미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레메디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55억원으로 2025년 연간 총매출인 146억원을 반기 만에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간 영업이익인 27억 5000만원 대비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제조업계 최고 수준인 약 40%에 육박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수출 비중이다. 상반기 내수 매출은 14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했으나, 수출이 139억원으로 수직 상승해 전년 연간 수출액 122억원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해외 현지 직접 판매를 통한 직수출 매출만 약 34억원이 반영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증권가에서는 레메디가 하반기 미국 AMA 공급 및 아시아 공공의료 조달 확대를 발판 삼아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연매출 2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다.
2012년 7월 설립된 레메디는 정밀 출력 제어 기술, 초고진공 밀폐 기술, 소형 고전압 발생 기술을 독자 개발한 초경량·저선량 엑스레이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휴대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 ‘레멕스-KA6’는 가벼운 무게와 이동성 덕분에 응급실, 중환자실, 방문진료, 이동검진 차량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현장에서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인도 국가결핵퇴치사업에 참여해 중앙정부에 1534대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750대를 추가 납품하며 해외 공공조달 레퍼런스를 쌓았다. 최근에는 인구 4600만명 규모의 인도 오디샤주정부 휴대용 엑스레이 조달 입찰에서도 기술평가를 단독 통과하며 주정부 단위 확장도 눈앞에 뒀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대학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영상진단 서비스 구축 및 시범사업도 우선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인도네시아는 1만 7000여 개 섬으로 이뤄진 지리적 특성상 이동형 의료 장비와 원격 진단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레메디는 이미 인도네시아 정부 입찰을 통해 지난해 현지 보건소에 소형 엑스레이 장비를 공급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공급 신뢰도를 발판 삼아 하드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진단 및 원격 판독 서비스 운영까지 사업 모델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레메디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은 산업용 비파괴 검사 분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레메디는 LG전자(066570)와 협력 개발한 배터리 비파괴검사 장비의 핵심 모듈인 일체형 엑스레이 모노블록 ‘RIX-B100’을 실제 배터리 양산 생산라인 현장에 총 13세트 공급 완료했다. RIX-B100은 미국 안전규격인 UL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반도체,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검사 시장으로 영토를 넓혀갈 방침이다.
레메디 관계자는 “NASA 프로젝트와 인도 대규모 정부 조달 등으로 입증된 독보적 기술력에 미국 현지 전문의 네트워크가 결합돼 글로벌 최대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가시화됐다”며 “성공적인 PoC를 바탕으로 미국 내 공급 규모를 빠르게 확대해 세계적인 AI 의료영상 플랫폼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사선 의료기기 전문기업 레메디(387690)가 휴대용 엑스레이(X-ray) 기술력을 앞세워 인구 2억 8500만 명의 동남아 최대 의료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영상진단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단순 장비 납품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판독 서비스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플랫폼 사업으로 현지 1만여 개 보건소를 정조준한다.
레메디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대학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영상진단 서비스 구축 및 공동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시범사업을 우선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1만 7000여 개 섬으로 이뤄진 지리적 특성상 이동형 의료 장비와 원격 진단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인구 2억 8,500만 명을 기준으로 X-ray 촬영 비용을 1회당 약 1만 원으로 단순 환산할 경우 잠재적인 영상진단 시장 규모만 약 2조 8500억 원에 달한다.
레메디는 이미 인도네시아 정부 입찰을 통해 지난해 현지 보건소에 소형 X-ray 장비를 공급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공급 신뢰도를 발판 삼아 하드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진단 및 원격 판독 서비스 운영까지 사업 모델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정부와의 협력 관계도 탄탄하다. 앞서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공공기관인 인도네시아 병원공학원(KMN/IAHE) 관계자들이 레메디 본사 공장을 방문해 초소형 X-ray의 현지 조립·생산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레메디는 국내에서 대웅제약(069620)과 손잡고 구축해 온 차세대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그대로 이식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레메디는 국내에서 대웅제약과 협력해 대학병원 및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초소형 X-ray 등 영상진단 장비에 원격·AI 영상 판독 솔루션을 결합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공공 보건소인 ‘푸스케스마스(Puskesmas)’가 운영되고 있다. 레메디는 휴대용 X-ray로 촬영한 의료 영상을 거점 대학병원과 AI 플랫폼으로 전송해 판독하는 원격 진단 시스템을 향후 1만여 개 보건소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비 판매에 따른 일회성 수익을 넘어, 진단 건수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 안정적인 반복 매출(Recurring Revenue)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레메디 관계자는 “기존 보건소 장비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진단 서비스 운영까지 밸류체인을 넓혀가고 있다”며 “국내에서 대웅제약과 추진 중인 성공 모델을 인도네시아 현지 환경에 최적화해 대학병원과 보건소를 실시간 연결하는 차세대 영상진단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내기 상장 기업 레메디가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바이오 하락장 속에서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만에 전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을 뛰어넘었고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레메디는 수출을 통한 매출 확장이 이뤄진 만큼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2공장의 1단계 공사 역시 내달 마무리되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점쳐진다.
8월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레메디는 지난달 말 삼수 만에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장 일주일 만에 회사 주가는 공모가(2만700원) 대비 약 60% 아래인 8000원대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최근 실적 공개로 성장 기대감이 커졌으며 전날(24일)에는 1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레메디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5억원으로 전년 총 매출(146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총 영업이익(27억5000만워)의 2배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소식이 나온 이후 첫 영업일이던 지난 18일 레메디의 주가는 약 24% 상승한 1만3590원을 기록했으며 20일에는 1만4820원으로 거래를 마칠만큼 회복세가 두드러지기도 했다.
레메디는 2012년 7월에 설립된 초경량 및 저선량 기술 기반 X선 촬영 장비 전문 기업이다. 정밀 출력 제어 기술과 초고진공 밀폐 기술, 소형 고전압 설계 기술 등을 접목한 플랫폼을 접목해 개발한 휴대용 X선 장비 ‘레멕스-KA6’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이외에 비파괴 검사 장비 ‘RIX-B100’, 식품 검사용 'RIS-0506A' 등 총 8종의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레메디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해외 수출 확대였다. 올해 상반기 주력 제품군의 내수 판매는 1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엇비슷했다. 반면 수출에서 해당 기간 1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총 수출 규모(122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직접 판매를 통한 수출도 약 34억원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레메디 관계자는 “우리가 진출한 45개국에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게 기본 판매 루트(경로)다”며 “그런데 올해 초에는 과거 코이카(KOICA)와 납품 계약을 맺었던 부분에서 발생한 물량을 본사가 납품했고, 그것이 수출 부문 직접 판매 매출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메디는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장 조달금(약 242억원)을 해외 영업망 확보 및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가 가장 집중하는 국가는 결핵 이슈로 X선 촬영 요구가 높지만 병원 접근성이 낮은 개발 도상국이다.
이런 국가에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할 경우 휴대용 X선 장비인 레멕스-KA6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레메디의 주력 시장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이다. 일례로 회사는 인도 공공 의료기관에 지난해 1534대에 이어 올해 상반기 750여대의 레멕스-KA6를 연이어 납품했다.
레메디는 의료 분야 X선 검사 시장을 넘어 자동차 배터리 비파괴 검사나 우주산업 내 X선 검사 등의 시장 진출도 시도하는 중이다. 이미 레메디는 미국에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한 RIX-B100를 통해 현지 2차전지 비파괴 검사 시장에 진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레메디에 따르면 UL 인증은 미국 내 법령이나 보험사가 요구하는 전자기기의 안전성 관련 필수 인증 중 하나다. 현재까지 미국 혼다-LG 합작 법인 및 GM-LG합작 법인 등에 26대의 RIX-B100 장비를 납품했다. 또 회사는 지난달 미국항공우주국(NASA)와의 협업 연구 파트너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레메디는 2028년 매출 600억, 영업이익 240억대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일찍이 회사는 춘천 1공장의 생산 캐파(연간 3500여대 장비 생산)로는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레메디는 선제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이미 2공장에 대한 1단계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7000여대 생산이 가능하며 계획대로 완공 시 2공장에서만 연간 4만3000여대를 추가로 생산할 용량(캐파)를 확보할 예정이다.
앞선 관계자는 “2공장 공사가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며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준비와 함께 우리의 휴대용 X선 장비로 기흉과 같은 다른 폐질환까지 진단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레메디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55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4일 밝혔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 매출(약 146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냈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실적(28억원)의 2배를 뛰어넘었다.
실적 성장은 글로벌 공공 조달 물량 공급 확대 등 해외 시장이 이끌었다. 인도 중앙의약품조달청(CMSS)의 국가결핵퇴치사업 참여, 45개국 이상 구축된 해외 유통망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매출 급증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영업 레버리지)가 가시화되면서 4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레메디는 저선량·고화질·소형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엑스레이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무게가 2.4kg에 불과한 울트라 포터블 엑스레이 '레멕스-KA6'가 대표 제품이다. 현재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비해 2공장 매입과 생산 자동화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레메디는 해외 공공 조달 수주 잔고와 국내 300여 개 주요 의료기관에서의 제품 채택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레메디의 원천기술과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본격적인 결실을 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글로벌 공공 조달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1.8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1.17% 증가. 영업이익은 28.33억으로 422.69% 증가. 당기순이익은 18.59억으로 453.27%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5.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9.68% 증가. 영업이익은 61.71억으로 489.40% 증가. 당기순이익은 48.79억으로 508.35%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28억으로 전년대비 8.90% 증가. 영업이익은 27.50억으로 191.31% 증가. 당기순이익은 50.87억으로 586.50% 증가.
의료용 휴대용 X선 촬영장치 및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장비 전문업체. 독자적인 저선량ㆍ소형화 X선 발생 및 제어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용 휴대용 X선 촬영장치 및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장비 등을 개발·제조·판매 중.
주요 제품으로는 치과용 휴대용 X선촬영장치(T100/K100, GR100), 의료용 휴대용 X선촬영장치(KA6, XCAM6, XCAM10), 배터리 검사장비(RIXB100), 고전압발생장치(X선 발생을 위한 핵심 전원 공급 장치), 소형튜브(X선 발생을 위한 핵심 부품)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이레나 외(36.79%).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4.41억으로 전년대비 94.29% 증가. 영업이익은 9.44억으로 23.1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7.41억으로 36.5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7월29일 69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23일 19630원에서 고점을 찍고 윗꼬릴 달며 눌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172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