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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합토론

에스피지(0586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2025/12/23 18:59

개미신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들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속도를 높이면서, 핵심 구동계 기술을 보유한 국내 부품 기업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감속기·액추에이터 분야에서 대기업 및 글로벌 로봇 기업 등과 협력 범위를 넓혀온 에스피지(SPG)가 차세대 휴머노이드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월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협업 규모를 크게 늘리며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레인보우로보틱스로부터 매입한 로봇 관련 부품 규모는 68억7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역시 사족보행로봇을 도입하며 로봇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팔로봇, 이동형 로봇을 삼성 물류·제조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삼성의 AI·소프트웨어 역량과 결합한 지능형 휴머노이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삼성·LG 양대 기업이 휴머노이드 행보를 가속하는 가운데, 로봇 관절의 핵심 요소인 감속기를 생산하는 에스피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스피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성형·하모닉형·RV형 감속기를 모두 독자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요 로봇 라인업에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특히 레인보우가 주력하는 양팔로봇(RBY1)은 팔·몸체·구동부 등 총 22개의감속기가 탑재되는 고사양 모델로, 에스피지는 해당 구조 전체를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역량을 갖춘 몇 안 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관련 공급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매출 기여도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최근 LG사이언스파크와 로봇 액추에이터 공동 R&D MOU를 체결하며 협업 저변을 확대한 점도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꼽힌다. 이번 협력은 감속기·모터·제어기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LG 로봇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액추에이터 기술 검증을 공동 수행하는 형태다.에스피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로봇 기업의 실사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에스피지는 최근 미국의 로봇 스타트업 기업의 실사를 받은 바 있으며, 해당 과정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국내 로봇기업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부 'K-휴머노이드 프로젝트' 및 과기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 추진하는 '휴머노이드 연합' 참여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에스피지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1·RBY1 시리즈에 감속기를 전량 공급 중이다. 협동로봇·양팔로봇·이동형 로봇 등에서 감속기 채택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에스피지 측은 구체적 수치 언급은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부품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로봇 구동계 부문의 성장세는 가시화되고 있다.삼성·LG 등 대형 수요처가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에스피지는 감속기 풀라인업·액추에이터 R&D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휴머노이드 밸류체인 내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40.8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8% 감소. 영업이익은 49.33억으로 49.0% 증가. 당기순이익은 36.46억으로 46.7% 증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2578.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 영업이익은 129.43억으로 31.4% 증가. 당기순이익은 91.72억으로 0.1% 증가.

국내 로봇 밸류체인의 정밀부품 기업인 에스피지 주가가 상승중이다. 에스피지는 10월31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38% 오른 3만2150원에 거래중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대한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 힌트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라고 언급하면서, 에스피지(SPG)가 수혜주로 부상했다.

황 CEO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25주년 행사'에서 "한국에서 AI와 로보틱스 관련 협력을 곧 발표할 것"이라며,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현대차ㆍ네이버 등 주요 기업과의 AI 반도체 및 로봇 관련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발언은 한국이 글로벌 AI 하드웨어 및 로봇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를 자극했고, 곧바로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그중에서도 에스피지는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는 정밀 모터ㆍ감속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로봇산업 밸류체인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산업용 로봇보다 훨씬 많은 감속기와 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삼성전자ㆍ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대기업 중심의 로봇 개발 본격화는 곧 에스피지의 매출 성장과 직결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1991년 설립된 에스피지는 산업용ㆍ가전용 소형모터부터 유성감속기, 정밀감속기까지 약 3,500여 종의 제품군을 자체 생산한다. 로봇 구동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장비, 가전제품 등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2016년 팬모터 전문기업 '성신'을 흡수합병하며 제조역량을 강화했고, 이후 로봇ㆍ스마트팩토리용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증권가에서는 젠슨 황의 이번 발언이 AI 반도체와 로봇 하드웨어의 결합 산업이 한국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한다. 국내 로봇산업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핵심 구동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은 기술적 진입장벽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경쟁력이 크다는 것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에스피지는 로봇 핵심 부품인 정밀 감속기 분야에서 국산화 기술력을 갖춘 몇 안 되는 기업"이라며 "삼성전자ㆍ레인보우로보틱스 중심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가 가시화되면 직접적인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의 구체적 계약 내용이 발표되지 않은 만큼, 단기 주가 변동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에스피지는 AIㆍ로보틱스 융합 생태계의 실질적 '구동 동력'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한국이 글로벌 로봇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부상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핵심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피지와 한국기계연구원(한기원)이 '한국형 표준 휴머노이드를 위한 액츄에이터(구동부) 개발'과 관련해 상호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표준 휴머노이드를 위한 액츄에이터 개발 관련 양사간의 업무 제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화 목적이다.

에스피지는 휴머노이드용 액츄에이터(구동)부품, 모듈 개발, 양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한기원은 표준 플랫폼 기술의 실효적 확산을 목표로 산업현장의 요구 등을 반영한 휴머노이드 플랫폼 사양 선정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최근 에스피지는 액츄에이터 기술 고도화를 위해 외부에서 카이스트 휴보 연구소 출신 보행 로봇 전공 김정엽 박사와 동역학 제어 전공 최동일 박사를 영입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에스피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K휴머노이드연합에도 선정되어 자체 생산 중인 로봇용 정밀감속기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액츄에이터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제조 AX얼라이언스 분과 내 휴머노이드용 액츄에이터 개발에도 핵심기업으로 참여해 한국형 휴머노이드 액츄에이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속기 전문업체 에스피지가 안티드론 장비 역량을 공개하며 한국 영공 수호의 숨은 조력자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피지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기존 역량인 감속기 전시와 함께 안티드론 장비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6월13일 부스 관계자는 “당사가 뛰어난 감속기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이미 로봇 업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안티드론 장비를 제조해 국내 방산업체에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스피지가 제작할 수 있는 중장거리 안티드론 장비는 1.5~3km 떨어져 있는 드론을 포착하는 탐지한다”며 “방해신호를 고출력으로 송출해 드론 가동을 무력화 하는 재밍(Jamming)까지 가능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고객사(방산 종합체계 기업)는 먼 거리의 드론을 정확히 추적하기 위한 중장거리용 안티드론을 제작할 때 해당 장비에 사용되는 감속기 종류를 ‘로봇용 정밀 감속기’로 규정하고 있다. 당사의 감속기 외에도 일본산 정밀 감속기를 활용해 중장거리 안티드론 장비를 구축할 수는 있지만 국산화가 유리하다. 감속기에 대한 유지보수 및 교체가 필요할 경우, 외국산 제품은 4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에스피지는 1주 내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스피지가 제공하는 안티드론 제품은 탐지·재밍까지의 기능만을 지원하며 국내 방산업체는 이를 활용해 드론의 포획까지 가능케 하는 솔루션을 추가 장착해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탐지·재밍·포획 등 종합적인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안티드론 제품은 청와대, GP(비무장지대 내부에 있는 감시초소) 등 핵심 요충지에 설치 돼 있다”며 “단거리 안티드론에 들어가는 감속기는 일반 감속기인 반면, 에스피지가 생산하는 중장거리용 안티드론 장비에는 정밀 로봇 감속기가 적용되기에 현재 국내서 상용화된 제품 중 가장 고도화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안티드론 시장은 2030년 126억달러(약 16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안티드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피지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유치하고 있다. 이 외에 감속이 역량을 활용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등 로봇 기업도 고객사로 확보 중이다.

떠오르는 안티드론 시장서 에스피지가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형국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84.77억으로 전년대비 1.35% 감소. 영업이익은 123.35억으로 22.76% 감소. 당기순이익은 131.14억으로 19.27%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37.86억으로 전년대비 10.60% 감소. 영업이익은 159.70억으로 37.32% 감소. 당기순이익은 109.95억으로 44.14% 감소.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 및 감속기 생산/판매업체. 주요제품으로 산업용, 가전기기용,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는 표준 AC Motor, 고출력으로 복사기, 자동문, 녹즙기 등에 사용되는 Condenser/Controller, 휴대성, 기동성 및 속도제어가 용이한 표준 DC motor,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프린터 등 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BLDC 모터류 등. 그 외에 로봇산업용 제품과 반도체 장비, 공작기계 등에 주로 적용되는 유성감속기, 특수용도의 정밀감속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음. 최대주주는 이준호 외(38.67%) 상호변경 : 성신정공 -> 에스피지(00년1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04.76억으로 전년대비 5.80% 증가. 영업이익은 254.79억으로 8.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96.83억으로 14.12% 감소.

2004년 8월9일 146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3년 9월11일 44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1799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올 2월5일 35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9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6월24일 30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20일 22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22일 94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9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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