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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1058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2025/12/18 06:43

개미신사

산업용 계측기 전문기업 우진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02% 상승 2만 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진이 원전·반도체·철강 등 국가 기간산업 전반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산업용 계측기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우진은, 독자적인 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꾸준한 사업 확장을 이어오며 국내 계측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안착했다.

핵심 사업은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공급이다. 원전 안전관리 체계에서 계측기는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핵심 장비다.

우진은 다수의 원전 관련 계측기 분야에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보해 왔다. 국내 원전 설비의 고도화와 노후 원전의 정비·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진의 기술력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원자로 진동 평가 기술을 자체 개발해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진동 데이터 분석은 원자로 내부 구조물의 안전성과 운전 효율성을 판단하는 핵심 분야로, 고도의 분석 알고리즘과 장비 정밀도가 요구된다.

우진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원전 설비 안전성 검증 능력을 크게 강화했으며, 향후 해외 원전 시장에서의 기술 수출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우진은 원전 계측 사업 외에도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고정밀 산업용 온도센서를 공급하며 장비 제조사 및 반도체 공정 라인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은 수십 나노미터 단위의 공정 편차에도 생산 품질이 달라지는 만큼, 온도 관리의 정밀성이 필수적이다. 우진의 온도센서는 높은 신뢰성과 정밀한 대응 속도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철강 산업에서도 우진의 기술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철강 공정은 고열·고하중 환경에서 기계 설비의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정 자동화 및 설비 진단 시스템의 정교함이 성과를 좌우한다. 우진은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와 설비진단시스템을 공급하며 국내 주요 제철소의 핵심 파트너사로 꼽힌다.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설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진 점도 우진에게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우진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CMS(상태감시시스템) 분야에서의 독보적 위상이다.

우진은 CMS 분야에서 약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국내 표준 역할을 하고 있다. CMS는 주요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키는 핵심 기술로, 원전·화학·철강·정유·발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디지털 기반의 예지보전(Preemptive Maintenance) 흐름이 확산되면서 CMS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우진의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우진은 VMS(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VMS는 설비의 미세한 진동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위험 신호를 사전 포착하는 기술로, 원전·석유화학·중공업 등 안전성이 중요한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우진은 고해상도 센싱 기술과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강화해 VMS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기존 CMS 고객사와의 연계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우진 관계자는 “원전 계측 분야의 오랜 경험과 데이터 기반 설비 진단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국내 산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CMS·VMS 등 스마트 진단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고도화 흐름이 가속화하면서, 계측·진단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원전 안전관리 강화, 반도체 공정 기술 고도화, 철강 자동화 확대 등 다양한 산업 변화 속에서 우진의 기술력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2월5일 우진[105840] 주가는 18,860원으로, 전일 대비 13.96%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한 달간 주가 흐름의 핵심은 글로벌 SMR(소형모듈원전) 시장 개화와 미국 주도의 원전 협력 강화이며, 시장에서는 사상 최대 실적과 해외 수주 모멘텀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한 달간 우진의 주가는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다 주 후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직전 고점을 위협하는 급등세를 연출했다. 지난 12월 5일 거래량은 약 939만 주를 기록하며 직전 거래일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주가는 장중 19,37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인 19,450원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기 조정을 마치고 5일선과 20일선을 강하게 상향 돌파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이어져 온 횡보 추세를 벗어나 새로운 상승 구간으로 진입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주가 급등을 견인한 핵심 요인은 미국 상무부의 한·일 대미 투자 언급과 이에 따른 신규 원전 건설 기대감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베이스로드 전원인 원전의 필요성을 부각시켰고, 우진이 보유한 원자력 계측기기 기술력이 SMR 안전성의 핵심으로 지목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됐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1주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2월 5일 하루에만 약 37만 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기관 역시 같은 날 약 7만 주를 매수하며 힘을 보탰다. 이 구간에서 외국인이 대량 매수로 전환할 때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상방 압력이 강화되는 패턴이 확인되었으며, 메이저 수급 주체들이 원전 섹터의 구조적 성장성에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종 업계 내에서 우진의 위치는 수익성 측면에서 독보적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코스피 545위인 중소형주에 속하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156%에 달해 두산에너빌리티(-49.44%)나 두산밥캣(-34.57%) 등 대형주 대비 월등한 성장 탄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장주식수 약 2,019만 주, 시가총액 3,809억 원 규모의 우진은 유통 물량이 대형주 대비 가벼워 호재 발생 시 주가 탄력성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외국인 비중은 약 11.84%로 업계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매수 강도를 고려할 때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재무 건전성과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되고 있다. 우진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8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06배 수준으로 두산에너빌리티(1.09배)와 유사하나, 부채비율이 19.02%로 매우 낮고 당좌비율이 353.39%에 달해 재무적 안정성은 업계 최상위권이다. 상장주식수 2,019만 주 대비 시가총액 3,809억 원은 현재 실적 성장세와 SMR 시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가 진행 중인 구간으로 분석된다.

주가 변동의 기저에는 탄탄한 기업 펀더멘털 이슈가 자리 잡고 있다. 우진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78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조립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2030년까지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매출 발생을 넘어,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이 실제 기업의 수주잔고로 연결되고 있음을 증명한 사례다. 이러한 실적 기반은 테마성 급등락이 잦은 원전주 내에서도 우진이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산업 및 글로벌 이슈로는 'SMR 붐'과 '미국발 원전 르네상스'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의 투자가 원전 건설로 이어질 것을 시사하면서, 한국형 원전(APR1400)과 관련 기자재의 수출 가능성이 재점화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SMR이 탄소중립과 AI 전력 공급의 대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원전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정밀 계측기기 수요는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는 우진의 장기적인 성장 로드맵과 정확히 일치하는 대목이다.

또한 체코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 국내 원전 수출이 가시화될 때마다 기자재 공급망의 핵심인 우진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은 원전 산업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수요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특히 원전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계측·진단 분야는 교체 수요와 신규 수요가 동시에 발생하는 중첩적인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 업종 내 비교 분석 결과, 우진은 '높은 이익 성장률'과 '안정적 재무구조'가 강점인 반면, 대형주 대비 '낮은 시가총액에 따른 변동성 노출'은 약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섹터 강세장에서는 가벼운 시총이 오히려 주가 상승의 탄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반면, 우진은 소모성 자재와 유지보수 매출 비중이 있어 실적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12월3일 한국 주식 시장 오전장은 미국 상무부가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금을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언급이 전해지며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한일 양국과의 투자 협약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현실화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국내 원전 산업의 성장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현지시간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한국과 일본이 현금으로 투자하기로 한 총 7천500억 달러의 투자처에 관해 직접 언급했다. 일본의 투자 규모가 5천500억 달러, 한국의 투자 규모가 2천억 달러인 가운데, 러트닉 장관은 이 막대한 자금이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활용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국에 전력 발전을 위한 원자력 병기고를 가져야 한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우리는 일본과 한국이 자금을 대는 수천억 달러로 지을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미국은 이전에 일본과 체결한 투자 양해각서에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명시한 바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1월 14일 한미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양국은 앞으로 조선과 원전 등 전통적 전략산업부터 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러한 고위급 정치적 지지는 투자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풀이되고 있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이러한 언급 이후 국내 원자력발전 관련 기업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대건설 4.70%, 우리기술 4.58%, 우진 4.33%, 비에이치아이 4.48%, 두산에너빌리티 3.73%, 태웅 3.43%, 대창솔루션2.62%, 한전기술 2.89%, 한전산업 1.91%, 우진엔텍 2.17% 등 원자력 산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잠재적 수혜자로 인식하는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3,4호기 조립케이블(E248)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7억8563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5.5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30년 6월 15일까지다.

산업용 정밀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1월13일 우진은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47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을 기록했다.우진의 이번 분기 실적 호조는 원자력발전소 가동 확대에 따른 주력제품의 판매 급증이다. 우진이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공급 중인 노내핵계측기(ICI), 제어봉 위치 전송기(RSPT) 등 원자력발전소 핵심 계측기 판매가 크게 확대됐다.우진의 연결 자회사 사업도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원자력·화력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전문기업 우진엔텍의 실적은 매출액 115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3%, 100.8% 증가했다. 원자력발전소의 별도 공사, 기타 용역 및 화력발전소의 계획예방정비 등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진 관계자는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가동 확대로 이번 분기 높은 외형 성장과 함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주력제품이 국내 독점적 시장 지위를 갖고 있어 앞으로도 원자력발전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진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부품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 주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 중이며 유량측정기술과 노내핵계측기를 독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표준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우진은 11월10일 한국수력원자력과 102억8793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26년 표준형 원전 O/H용 노내핵계측기(ICI) 2차 구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6년 11월 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407억2667만원 대비 7.31% 규모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5.5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1.80% 증가. 영업이익은 98.29억으로 2.8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2.44억으로 1103.76% 증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096.3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62% 증가. 영업이익은 129.79억으로 3.72% 감소. 당기순이익은 111.97억으로 14.31%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7.27억으로 전년대비 8.89% 증가. 영업이익은 161.05억으로 4.68% 증가. 당기순이익은 167.63억으로 20.21%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90.59억으로 전년대비 4.03% 증가. 영업이익은 153.65억으로 29.18% 증가. 당기순이익은 13 9.45억으로 18.33% 증가.

산업용 계측기 및 제어장치 제조/판매 업체.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신소재 사업을 영위. 축적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응용하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 우진엔텍의 최대주주(40.99%).최대주주는 이재원 외(31.6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40.57억으로 전년대비 15.24% 증가. 영업이익은 118.94억으로 42.1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7.84억으로 61.6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13일 25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2년 5월9일 16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2월9일 563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2월12일 218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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