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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1029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2025/12/10 14:50

개미신사

코오롱생명과학이 신규 리보핵산(RNA) 치료제 핵심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분자 의약품 사업 확장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월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11~13일(현지 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럽 RNA 전문 학회 ‘타이즈 유럽(TIDES EUROPE) 2025’에서 포스포아미다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회사는 RNA 기반 치료제 시장의 급성장 흐름에 맞춰 핵심 원료의약품 생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포스포아미다이트는 짧은간섭RNA(siRNA)·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등 RNA 치료제 합성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원료로, 합성 효율과 약물의 체내 유지력 등을 결정짓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특히 구조적으로 변형된 포스포아미다이트는 ASO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체내 분해효소인 뉴클레아제(nuclease)에 대한 내성을 강화해 약물의 지속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다년간 축적한 원료의약품(API)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포스포아미다이트를 공급한다. 현재 연속공정 시스템을 활용해 다품종, 스위처블(switchable) 생산이 가능한 차별화 공정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독자적 생산 역량을 앞세워 고분자 의약품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고객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API와 특수화학소재를 공급하는 케미컬 사업에서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올 들어 케미컬 부문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바이오와 케미컬 양축 구조의 균형성과 사업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사업 기반을 토대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하고, RNA 치료제 원료 공급망에서 전략적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RNA 기반 치료제 시장은 향후 수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의약품 영역 중 하나”라며 “코오롱생명과학은 안정적 생산 인프라와 경제성, 고품질 기준을 모두 갖춘 만큼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64.7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5.08% 증가. 영업이익은 189.05억으로 89.6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55.42억으로 124.9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642.6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3.44% 증가. 영업이익은 202.37억으로 188.5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45.36억으로 763.5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코오롱생명과학이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2031의 가능성을 국제 학술대회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신경병증성 통증 학술대회(NeuPSIG 2025)’에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 대상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rAAV) 기반으로 설계된 유전자치료제다. 통증 관련 신경 염증을 억제하고 과도하게 활성화된 신호 경로를 조절하기 위해 GAD65, GDNF, IL-10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만들어졌다.이번 발표에서 새롭게 공개된 부분은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는 PDPN 동물 모델에서도 KLS-2031의 통증 완화 효과가 유지됐다는 점이다. 연구는 스트렙토조토신(STZ)으로 당뇨병을 유도한 랫트 모델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KLS-2031을 단 한 차례 투여한 결과 인슐린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장기간 통증이 완화됐다. 체중과 혈당 등 안전성 지표에서도 이상 변화가 없었다.연구진은 KLS-2031이 척수신경절(DRG)과 척수 내 면역세포 활성 환경을 정상군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도 확인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주요 원인인 염증 반응을 근본적으로 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에도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과”라며 “환자 중심의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13.87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2.84억 적자로 240.9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30.86억 적자로 307.2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코오롱그룹 계열의 의약사업(원료의약, 의약중간체 등), 기능소재사업(환경소재, 워터솔루션, 기능성화장품소재), 바이오신약사업(세포유전자 치료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항암제 등)등을 영위하는 업체.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신약사업을 집중 육성중. 골관절염 치료제인 '티슈진-C(브랜드명 인보사)'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해 판매해왔으나 성분 논란속 제조/판매 중지. 바이오의약품 제조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주식회사를 설립.
최대주주는 코오롱 외(44.10%).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46.39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40.95억 적자로 26.4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07.26억 적자로 21.33억에서 적자전환.

2020년 3월23일 110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4월17일 52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1월15일 1678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3월13일 39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14일 23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6월19일 39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20일 27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28일 61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8일 51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2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6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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