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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엠텍(05454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2025/10/23 09:59

개미신사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0월21일 장중 기준 삼영엠텍 주가는 18,670원으로, 전일 대비 27.01%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선 기자재 업황 호조와 함께 동아화성 인수 발표가 시장의 주요 촉매로 작용하며, 단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삼영엠텍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단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월 들어 거래량이 폭증하고, 6개월간 이어진 조정 국면에서 완전한 추세 전환 신호를 보였다. 조선·플랜트 기자재 섹터 강세와 인수 관련 기대감이 주가를 이끌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10월 중순 이후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약 8만 주 이상을 순매수하며 강한 수급 개선 흐름을 보였다. 기관은 소폭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를 상쇄했다.

동종 업계 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 대형주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삼영엠텍의 상승률(27.01%)은 업종 평균을 압도하며, 거래대금 또한 3,500억 원을 돌파했다. 외국인비율(2.38%)은 낮은 편이지만, 최근 외국계 단기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재무 지표 측면에서 삼영엠텍은 꾸준한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매출액은 2022년 907억 원에서 2024년 1,18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0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ROE는 12%대, 부채비율은 60% 미만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가 급등의 핵심 배경은 10월 15일 발표된 동아화성 인수 결정이다. 삼영엠텍은 동아화성 지분 43.5%(666만 주)를 1,332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으며, 이로써 자동차·수소연료전지용 고무 부품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기존 조선·플랜트 기자재 중심에서 자동차·수소·모빌리티 사업으로의 다각화가 가능해졌다.

조선 기자재 산업의 업황 호조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와 플랜트 수주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삼영엠텍의 주력 제품인 MBS(Main Bearing Support)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조선 대형사들의 실적 회복과 맞물려 납품 확대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됐다.

또한 자회사 삼영파트너스의 지분 100% 확보를 통한 재무 안정성 강화 조치가 호재로 작용했다. 금융·투자 자문 부문 수익 다변화 전략이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동아화성 인수에 따른 시너지 기대와 외국인 수급 유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사 삼영엠텍[054540]은 투자자문업 등을 하는 종속회사 삼영파트너스의 주식 30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10월1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삼영엠텍의 삼영파트너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2일이다. 삼영엠텍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다.

삼영엠텍이 글로벌 조선업 회복과 사업 다각화를 배경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9월23일 오전 11시 기준 삼영엠텍 주가는 전일 대비 2.56% 상승한 1만 2830원에 거래되며 횡보 구간을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삼영엠텍은 국내 조선업계의 핵심 부품인 MBS(Main Bearing Support)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MBS는 대형 선박 엔진의 메인 베어링을 지지하는 구조재로,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면서 삼영엠텍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주목받으면서 실적 개선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업 분야 외에도 삼영엠텍은 원전 설비와 광산 플랜트 기자재 사업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원전용 핵심 부품과 광산 플랜트 구조재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선박 발주 회복세와 마스가 프로젝트 진행으로 삼영엠텍의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조선업 부흥기와 맞물린 핵심 구조재 생산 능력, 그리고 플랜트 분야의 안정적 수익이 투자 매력 요소"라며 "향후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영엠텍은 재난안전 관련주로도 분류되며, 조선·원전·광산 플랜트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9월4일 삼영엠텍(054540)에 대해 △조선 △원전 △광산 플랜트 기자재로 최강의 삼각편대 구성을 완료한 세계 최대의 메인 베어링 서포트(이하 MBS) 생산 업체라고 평가했다. 삼영엠텍은 삼성중공업에서 분사돼 1997년 설립됐으며 △광산·발전 플랜트용 기자재 △선박 엔진용 기자재 △구조물 구조재 △풍력발전 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영엠텍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6% 밀린 559억7000만원, 28.7% 성장한 53억10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지배 순이익은 156.6% 증가한 47억7000만원이다.하반기에도 광산 플랜트 기자재와 선박엔진 부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이에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영업이익·지배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9% 상승한 1215억원, 21.8% 늘어난 125억원, 64.0% 증가한 98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함께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 등 조선업 부흥 기대감이 동사의 실적·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국내 대형 선박 엔진의 핵심 구조재인 MBS를 생산, HD현대중공업 등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이어 "향후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빅 3' MBS 부문 필수 밸류체인으로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58%로 글로벌 탑 수준의 공급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국 조선업황 호조로 중국 자회사 DSD의 매출·이익 개선세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임 연구원은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광산 플랜트 기자재 '팔레트카(Pallet Car)'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펠레타이징(Pelletizing)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장비로써 국내 독점생산해 인도·중국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며 "철강업체의 제련 공정 시 분광석을 사용하는 것보다 펠릿을 사용할 경우 연료 및 배출가스 저감효과를 꾀할 수 있다. 외형과 수익 기여의 핵심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글로벌 원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사는 원전기기에 사용되는 펌프, 밸브 등 주요 발전 관련 기자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직 매출은 미미하지만 향후 원전 사업 본격 진행 시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12배 수준으로 조선업체 및 동종 기자재 업체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조언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6.3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00% 감소. 영업이익은 24.38억으로 70.73% 증가. 당기순이익은 22.34억으로 364.45%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59.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60% 감소. 영업이익은 53.06억으로 28.66% 증가. 당기순이익은 48.95억으로 159.96%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80.21억으로 전년대비 23.26% 증가. 영업이익은 102.97억으로 71.79% 증가. 당기순이익은 60.41억으로 2.74% 감소.

1997년 삼성중공업의 소재사업부에서 분사한 주강 전문 생산업체. 플랜트 기자재 및 선박엔진 구조재 등 산업에 필요한 철강소재와 구조물 구조재 등 교량건설에 필요한 교좌장치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선박용 엔진제조사와 발전 및 철강 PLANT 제조사, 건설회사 등에 제품을 공급중. 국내에서는 포스코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등 대형 제철 및 발전 Project를 수행하는 회사 등이 주요 수요처이며, 해외 수요처에는 독일의 METSO, 일본제철, 가와사키제철 등이 있음. 풍력발전기 부품 중 가장 핵심적인 부품인 기어박스 부품 등 풍력 기자재도 생산하고 있으며, 삼영영농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중. 최대주주는 전창옥 외(12.18%).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57.49억으로 전년대비 5.59% 증가.영업이익은 59.94억으로 31.8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2.12억으로 87.2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3년 3월11일 31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6월19일 1852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08년 10월28일 1545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09년 9월9일 11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18년 10월30일 221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2020년 9월8일 73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3년 3월14일 339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작년 8월9일 61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3575언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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